그냥 끄적 끄적...2015.01.29 08:04

스페인 여행을 앞두고 제일 걱정하는 부분이 소매치기다.

동양인들이 현금을 많이 가지고 다니는 편이라 주요 타켓이 된다고...

워낙 쇼핑과 명품에 대해서 무지해서 1,2월 유럽 쎄일기간을 노리는 여행도 아니고,

뭐 현금도 많이 가지고 가지 않을테지만 그래도 소매치기는 걱정이다.

정말 기상천회한 솜씨라 마드리드에 도착해서 혼자 호텔까지 찾아가는게 슬슬 두려워지기 시작했다.

그러다 찾아낸 스페인 공항 픽업 싸이트 Aerocity.

 

http://www.aerocity.com/en/

 

이 싸이트에 들어가서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공항 픽업을 신청했다.

신청도 수월했고 컨펌 메일까지 확인했다.

숙소까지 이동이 해결되니 마음이 편해졌다.

(아직 나는 겁이 많은 여행자인가보다...)

신청하는 방법은,

먼저 왼쪽 상단의  "Online booking'을 클릭!

도착(arivals)인지, 출발(eepartures)인지를 선택하고

편도(oneway)와 왕복(roundtrip)을 선택!

해당되는 사항을 꼼꼼히 입력한다.

목적지의 우편번호(Select Postal Code)나 주소를 입력하고.

짐(Luggage)은 사람 수에 맞게 체크하면 된다.

(짐이 1개 이상이면 요금이 추가되니 기본 1에 추가되면 수량을 체크해서 더해준다) 

픽업받을 차량을 선택한다.

차량 종류가 엄청나게 많은데 일반 여행객은 두가지 정도만 알면 된다.

일단 standard van은 여러 사람이 함께 타는거고

공항에 도착해서 aerocity 로 꼭 전화를 해야만 한다.

(전화하지 않으면 픽업이 안된단다. 환불도 안되고!)

express는 차량 한대를 신청하는거라 공항 입국장에 이름을 들고 서있어준다.

도착 첫날이니 걱정스러워서 좀 비싸지만 express로 신청했다.

3일 후 아침 9시 경에 도착하는 동생도 express로 신청해서 공항에 마중가지 않아도 된다.

덕분에 혼자 아침 산책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벌었다.

최종 금액을 확인하고,

마지막 화면에 나오는 내용들을 꼼꼼히 체크해서 입력하면

자신이 입력한 메일로 최총컨펌 메일과 바우처 같은게 온다.

(그러니 이메일을 정확하게 입력해야 한다.)

혹시라도 취소하고나 변경하고 싶다면 메일로 보내준 예약 번호를 입력해서 들어가면 된다.

혹시 모르니 바우처는 프린트해서 보관.

 

이제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는 해결이 됐다..

남은건 피렌체 in.

피렌체 out 에서 로마 indms 고속열차를 이동할거고

숙소가 테르미니역 근처라 다행히 따로 픽업은 안해도 되는데.

피렌체는 공항에서 숙소까지 거리가 있다.

도착시간도 저녁 8시에 가깝고...

알아보고 없으면 아마도 택시를 이용하게 될 듯.

 

어쨌든 하나하나 혼자서 열심히 해결하는 중이다.

뭐 나머지도 어떻게든 잘되지 않을까?

 

이제 출발까지 16일 남았다!

Posted by Book끄-Book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