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주 된 태아의 얼굴입니다.
2008년 11월 28일 만난 천사...


 

아직은 답답한 양수 속에서 퉁퉁 불은 얼굴이지만,
이렇게 건강하게 잘 크고 있어요.
살짝 실눈 뜨고 엄마를 느낍니다.
엄마 품 속은 너무 따뜻하네요.






조그만 입을 벌려
엄마가 만들어 준 양수를 먹습니다.
세상에 나와,
이 예쁜 입으로 엄마가 해 주시는 음식을도
꼭꼭 씹어 맛있게 먹을께요.






졸릴 땐,
크게 하품도 해요~~
엄마 품 안이 포근해 나가고 싶지 않지만,
태어나 더 귀여운 모습 많이 보여 드릴께요~~









Posted by Book끄-Book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