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개는 무엇을 보았나?'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1.05.02 <아웃라이어> - 말콤 글래드웰 1
  2. 2010.04.01 <티핑 포인트> - 말콤 글래드웰
읽고 끄적 끄적...2011. 5. 2. 06:35
심리학의 대중화를 이끈 말콤 글래드웰
이 사람의 책을 읽으면 기막힌 반전으로 가득한 소설을 읽는 것보다
100배쯤은 훨씬 더 재미있다.
아껴두고 그리고 숨겨두고 혼자 읽고 싶을만큼 재미있다.
묘한 독점욕을 일으키게 한다.
책을 구입한지는 거의 1년 이상이 됐다.
<티핑포인트>와 <블링크>를 읽고 너무 아쉬워서 정말 아끼고 아껴뒀던 책이다.
그런데 손에 잡는 순간 정말 손살같이 읽어버렸다.
읽으면서도 책장이 넘어가면서 분량이 줄어드는게 너무 아까워서 미치는 줄 알았다.
이 시대 최고의 저널리스트이자 타고난 스토리텔러인 말콤 글래드웰!
이제 <그 개는 무엇을 보았는가?>를 놓고 고민하고 있다.
읽을 것인가, 아낄 것인가...
아마도 읽게 될 것 같다.
안철수의 책을 읽은 후에...
(안철수 역시도 내겐 많은 화두와 생각을 남겨주는 사람이다)


* Outlier

1. 본체에서 분리되거나 따로 분류되어 있는 물건,
2. 표본 중 다른 대상들과 확연히 구분되는 통계적 관측치.
3. 보통사람의 범위를 뛰어넘는 사람

5월에 진료지원부를 대상으로 프리젠테이션을 하게 된다.
어쩌다보니 우리과를 상대로 준비했던 게 크게 확대되고 말았다.
마이크 울렁증이 있어서 많이 걱정이 되긴 하지만 솔직한 심정은 정말 잘하고 싶다.
그리고 이걸 계기로 종종 직원들 상대로 강의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열심히 준비해서 잊지 못한 순간을 만들겠다는 게 지금의 심정이고 각오다.)
PT를 준비하면서 도움될만한 책들을 다시 열심히 챙겨보고 있다.
그리고 블러그에 끄적인 것들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이 책도 그래서 열심히 정리했다.
지금 현재 준비하는 것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지만
앞으로 다른 기회가 생기면 또 도움이 충분히 되고도 남을 내용이기에...
말콤 글래드웰은 부러움과 좌절감조차도 느끼지 못하게 한다.
이 사람은 누구보다 탁월하고 또 확실히 구분된다.
지성 이외의 다른 재능까지도 겸비하고 있다.
이렇게 넓고 유연한 사고를 가진 사람을 존경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
말콤 글래드웰!
이 사람은 그래서 내겐 거의 신화적인 존재다.
확실히...


* '사람(Person) 대 상황(Situation)'의 논쟁을 성공의 영역으로 가져옴 (아리스토 텔레스 VS  갈릴레오)
   니스벳 박사의 연구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된 책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개인의 사고방식과 행동양식에 문화가 결정적 영향을 끼친다)

* "Outlier"가 되기 위해서는?
1. 1만 시간의 법칙 (노력)
2. 충분한 시간 허용
3. 문화적 유산과 기회를 제공


* 로제토(미국에 이민한 이탈리아인) :  65세 미만 사람들 중에 심장마비 환자가 거의 없다는 믿기지 않는 현실
  -> 당시 미국에서는 심장마비가 65세 미만 남성의 사망원인 중 선두 
      조사결과 해답이 식생활이나 운동, 유전, 지역에 있는 게 아니라 로제토 마을 자체에 있었다.
      (마을 전체가 확장된 가족집단같은 분위기, 대가족 위주)

1부. 기회(Opportunity)

1장, 마태복음 효과
 :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마태복음25장 29절)

o Genius + Opportunity
o 우리가 성공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은 전부 틀렸다! 
o 개인적인 특성만으로는 성공을 설명할 수 없다. 
   우리가 속한 문화와 선조로부터 물려받은 것이 성취의 방향을 결정한다.
o 미래의 성공으로 이어지는 특별한 기회를 얻어낸 삶이 성공을 거두게 된다. (누적된 이득)
o 작은 차이가 큰 차이를 낳는 기회로 이어지고 그것은 또 다른 기회로 이어져 천재적 아웃라이어로 거듭나게 된다.
o 우수한 운동선수들의 생년월일 (1월에 출생한 하키 선수수가 프로 레벨에 도달할 확률이 월등)
  -> 운동선수 선발 연령 제한 날짜와의 관계 (제한 날짜가 1월 1일이면 초고 수준 선수들으니 1,2월에 몰려있다)

2장, 1만 시간의 법칙

o 타고난 재능 + 연습 (재능의 역할은 줄어들고 연습이 하는 역할이 점점 커진다)
o 1만 시간의 법칙 - 다니엘 레비틴(Daniel Levitin) , 매직넘버
  --> 어느 분야에서든 최고가 되지 위해서는 1만 시간의 연습이 필요하다 (하루에 3시간씩 10년)
o 최고 중의 최고는 그냥 열심히 하는 게 아니라 훨씬, 훨씬 더 열심히 한다.
o 빌 조이(천재 프로그래머), 비틀즈의 함부르크 시절, 빌 게이츠의 고교시절의 공통점은 1만 시간 이상의 연습
o Genius + Opportunity + 노력
o 1830년대 초반에 태어난 산업재벌들, 1955년대 태어난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머, 1930년대에 태어난 변호사들 분석

3장 4장, 위기에 빠진 천재들

o 한 사람의 높은 IQ는 수많은 영리한 사람과 만났을 때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다.
o 상위 레벨의 IQ지수 차이는 성격이나 인격 같은 요소보다 훨씬 덜 중요한 역할만 수행한다.
o Genius + Opportunity + 노력 + 상상력
o 지능과 성추도 사이에는 그 어떠한 상관관계도 없다.
o Genius + Opportunity + 노력 + 상상력 + 설득의 능력(실용지능:설득하는데 쓰이는 특정한 기술)
o 실용 지능은 후천적으로 습득해야 하는 지식(knowledge)이다. 그리고 그 지식을 대부분 가족에게서 배운다.
  (집중 양육의 중요성)
o 아무리 뛰어난 천재도 혼자서는 자기 길을 만들어가지 못한다.

5장, 조셉 플롬에게 배우는 세 가지 교훈

o 혼자서 성공하는 사람은 없다. 성공은 특정한 장소와 환경의 산물이다.
① 유태인이라는 정체성(집안 배경)
② 통계학적 행운(타이밍, 재벌, 프로그래머, 변호사)
③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있다는 믿음
o 환경과 기회의 강력한 조합
o 성공한 사람들에게 가장 큰 기회를 안겨준 것은 바로 그들의 세계, 즉 그 들의 문화, 세대, 집안 내력이다.

2부. 유산(Legacy)

6장, 켄터키주 할란의 미스터리

o 애팔레치아산맥 켄터키주 할란이란 마을에 사는 사무엘 하워드와 윌리엄 터너 두 집안 사이에 벌어진 총싸움
o 그 시점 애팔래치아산맥의 위아래 작은 마을에서 거의 동일한 폭력 사건이 벌이지고 있었다.
o 분쟁의 원인은 소위 '명예 문화(culture of honor)' 영향 때문. 
   --> 목축을 주된 생업으로 사는 문화에서 많이 발생
o 명예 문화가 최고로 발달한 스코틀랜드계 아일랜드 출신의 이민자가 압도적인 다수 차지.
o 문화적 유산의 힘은 강력하며 뿌리 깊게 박혀 있어 오래토록 지속된다.
   또한 세대를 넘어 지속되는 것은 물론 그것을 탄생시킨 경제적, 사회적 배경이 소멸된 이후에도 살아남는다.

7장, 비행기 추락에 담긴 문화적 비밀

o 1997년 8월 5일 괌공항에 착류하려던 대한항공 801편기의 추락 사고
o 1990년 1월 컬럼비아 항공사의 아비앙카 52편 추락 사고
   (비행학교에서 교재로활용, 몇 번의 계속되는 연착으로 인한 연료부족이 원인)
o 블랙박스의 조정실 녹취록 분석 (조종실이 조용하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 생사를 결정짓는 의사소통)
o 비상사태에서 완곡어법을 사용하는 건 무용지물
o 기장  - 명령 어법, 부기장 - 완곡한 표현(힌트주기), 강압적 성격이 강한 공항 관제탑과의 의사소통
o 기장이 조종석에 앉아있을 때 훨씬 더 많은 추락 사고 발생
o 완곡어법 사용을 금지하고 협동심을 높여 조종실 내의 PDI 낮춤
  (PDI:Power Distance Index, 권력 간격 지수)
o PDI가 높은 나라, PDI 낮은 나라 출신 조종사의 특성 (ex : 미국 VS 컬럼비아) -> 문화적 배경이 다른 나라
o PDI 높은 나라 : 브라질 -> 한국 -> 모로코 -> 멕시코 > 필리핀
o PDI 낮은 나라 : 미국 -> 아일랜드 -> 남아프리카공화국 -> 오스트레일리아 -> 뉴질랜드
o 비행기 추락 사고를 유발하는 세 가지 요인 : 사소한 기술적 잔 고장, 나쁜 날씨, 피곤한 조종사
  -> 세 가지 요인보다 더 큰 요인은 조종석에 있는 모든 사람의 실수의 합
o 한국인의 경어체계
o 대한항공의 공용어를 영어로 바꿈 (한국어의 경어체계를 사용할 수 없다)
o 기장이 두 번 실수를 반복하면 조정권은 자동적으로 부기장에게 넘어감
o 개인은 그가 속한 문화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8장, 아시아인이 수학을 더 잘하는 이유

o 쌀농사(벼농사, 논농사)를 가업으로 이어가던 아시아인 (한정된 땅에서 수확량을 늘려야만하는 현실)
  ① 노력과 결과 사이에 명확한 관계가 있다
  ② 복잡하다
o 숫자의 영어 표현은 길고, 아시아 표현은 짧다. (아시아 숫자체계의 간결함)
o 벼농사 문화와 수학실력의 놀라운 상관관계
  -> 전 세계에서 모인 1,000명의 중학교 2학년생을 대상으로 치루는 수학 올림피아드 순위
      : 싱가포르 -> 한국 -> 대만(중국) -> 홍콩 -> 일본
o 아시아인들은 어려운 일 속에서도 가치를 찾아내는 문화적 속성을 지닌다

9장, 마리타에게 찾아온 놀라운 기회

o 1990년대 중반 뉴욕시 루게릭 중학교에 문을 연 키프(KIPP, Knowledge is Power Program) 아카데미
  -> 설립된 지 고작 10년 만에 기프가 뉴욕시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선호하는 공립학교가 됨, 수학에서 명성
o SSLANT라고 말하도록 교육
  - Smile, Sit up, Listen, Ask question, Nod when being spoken to, Track with your eyes
o 미국의 독특한 문화유산 : 긴 여름방학 (그 기간동안 무엇을 했는가?)
o 각 나라의 평균 수업 일수 : 미국 - 180일, 한국 - 220일, 일본 243일
o 키프는 바로 긴 여름방학이 갖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
  - 긴 여름방학 동안 배운 것을 잊게 되는 빈곤층 자녀들에게 방학을 기게 주지 않는 단순한 방법 채택
  - 문제를 풀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허락 (천천히 함으로써 더 많은 것을 배운다)
  -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충분한 시간이 수학을 가치있는 것으로 만들어줌.

* 에필로그

o 자메이카 노예 출신인 자신의 가족 역사 역시도 기회와 환경의 영향
o 재능은 성공의 필요조건이지 충분조건이 아니다.
   재능을 완전히 꽃피우기 위해서는 기회와 노력과 행운이 모두 필요하다.
   그리고 자신이 속한 사회가 지니고 있는 다양하면서도 독특한 문화 요소도 크게 작용한다.
Posted by Book끄-Book끄
읽고 끄적 끄적...2010. 4. 1. 08:45
말콤 글래드웰.
요즘 너무 재미있게 그리고 열심히 버닝하고 있는 사람이다.
<티핑 포인트>와 <블링크>만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매력적이라 황홀할 지경이다.
이 사람의 생각 그 밑바닥까지도 나는 궁금하고 알고 싶다.
번득이는 재치와 그러면서도 핵심을 꼬집는 예리함이 때론 너무 정확하고 명확해 두렵기까지하다.
동시에 대단히 유쾌하기도 한 책.



작은 아이디어를 빅트렌드로 만드는 티핑 포인트.
다양성과 개성의 현대에 가장 필요한 기법이자 필수요소다.
그걸 적절한 용어와 사례로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게 놀랍다.
9회말 2아웃 동점상황에서 멋진 끝내기 홈련을 보는 기분이라면 그 느낌이 전달될까?



이 책 역시도 언제가 자료로 충분히 쓰이고도 남을 것 같다.
좀 자세히 정리를 해서 남겨본다.
말콤 글래드웰의 책들은 앞으로도 계속 이런 식으로 꼼꼼히 정리를 해봐야겠다.
이 사람 확실히 뭔가가 있다.
상위 1%의 성공비결을 분석한 <아웃라이어>와
인재경영과 관련된 그의 최신작 <그 개는 무엇을 보았나?>도 가슴 뛰게 궁금하다.
나는 지금 분명 사랑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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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How Little Things Can Make a Big Difference?
o Tipping Point?
  : 예기치 못한 일들이 갑자기 폭발하는 바로 그 지점
o 1994년 연간 판매량이 3만 컬레에 불과한 허시파피 신발을 단계적으로 처분하기로 결정 -> 맨허튼 이스트 빌리지
   와 소호에 사는 몇명의 청소년이 아무도 더 이상 이 신발을 신으려 하지 않는다는 이유 때문에 이용
   -> 1년 사이에 주문량 폭등하여 1995년 43만 컬레 판매되면서 다시 미국의 젊은 남성 패션의 기본 품목이 되다.
o 1990년대 뉴욕 범죄율의 갑작스런 하락
=> 전염되는 행동의 전형적인 사례들
o 티핑 포인트를 만드는 "전염"의 3가지 특성
  ① 전염되기 쉬운 행동들이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킨다.
  ② 작은 행동, 작은 변화가 커다란 결과를 초래한다.
  ③ 전염은 극적인 어느 한순간에 빠른 속도로 일어난다. ---> 가장 중요
o 모든 전염에는 tipping point가 있다.

* 유행(TP)을 만든 3가지 법칙
① 소수의 법칙 : 극소수의 사람들이 대부분의 일을 저지른다. (20:80의 법칙)
② 고착성 요소 : 작지만 기억에 남을 메시지가 엄청난 결과를 부른다.
                     (당신의 거억 속에 고정되는 메시지)

③ 상황의 힘 : 환경의 작은 변화가 전혀 다른 결과를 낳는다.

o 사람들은 집단으로 있을 때 행동에 대한 책임감은 희석된다(방관자 문제) - 나 말고 다른 사람이 해 줄 것이다.

* 소수의 법칙
o 어떤 종류의 사회적 전염이든지 그것은 특별한 사회적 재능이 있는 사람들이 끌어들일 수 있느냐에 깊이 의존.
  -> 커넥터, 메이븐, 세일즈맨
o 여섯 단계 거리 : 여섯 단계만 건너면 모르는 사람이 없다
o 커넥터(Connector)는 많은 사람들을 알고 있다. 친구와 지인을 만드는 예외적인 재능을 가진 소수의 사람들
o 커넥터가 되기 위한 7가지 습관
 ① 아느 사람을 만들어나가는 과정은 자기 목적을 이루기 위한 것이 아님을 기억하라
 ② 사람을 사귀는 데 있어 공격적인 자세를 버려라
 ③ 상대방의 깊숙한 곳에 위치하려고 하기보다는 단순한 관찰자에 가까워지도록 노력하라
 ④ 진심으로 사람들을 좋아하라
 ⑤ 사람들이 자신에게 계속 끌릴 수 있게 교제하고 상호 작용하는 패턴을 습득하라
 ⑥ 상대방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들을 기억하라. 이름과 주소, 어떤 상황에서 그 사람을 만났는지 자세히 메모
 ⑦ 일단 안면이 있는 사람들과의 교제에 따르는 의무를 회피하지 말라. 단, 친하지만 무심한 사회적 관계를 유지
     하고 무심한 만남을 즐겨라
o 커넥터들의 중요성은 그들이 알고 있는 사람수보다 그들이 알고 있는 사람들이 수행하는 기능에 있다.
   커넥터의 경우 수없이 다양한 세계와 접촉할 수 있는 능력은 타고난 것이다. (호기심, 자신감, 사교성, 정열)
o 약한 관계의 강한 힘 : 아주 친한 관계는 아니지만 안면 있는 사람의 숫자는 당신의 사회적인 힘을 드러내는 지표
o 커넥터로부터 입수문의 위력이 나타난다.

o 메이븐(Maven) : 지식을 축적한 자 (가장 많은 정보를 가진 이들이 가장 중요한 사람)
 ① 메이븐은 수동적인 정보 수집가가 아니다 (그들은 최선의 거래방식을 알아낸다)
 ② 메이븐은 시장의 조력자가 되기를 꿈꾼다.
 ③ 메이븐은 사물보다 사람을 좋아한다 (사람을 좋아하기 때무에 그들의 결정을 도와주려고 한다)
o 메이븐은 입소문으로 전염시킬 만한 지식과 사회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다.
   메이븐을 다른 사람과 구별시켜 주는 것은 지식을 어떻게 전파하는가에 달려 있다.

o 세일즈맨(Salesman) : 메시지 설득자 (메이븐 - 메시지 제공자. 커넥터 - 메시지 전파자)
o 성공적인 세일즈맨이 되기 위한 7가지 습관
 ① 언제 어디서나 활기 넘치는 모습으로 고객들을 대면하라.
 ② 고객을 제 2의 가족으로 여겨라.
 ③ 지루하지 않은 어투와 적절한 템포로 대화하라.
 ④ 고객을 수단으로 여기지 말라,.
 ⑤ 고객의 요청에 결코 "NO" 하지 말라.
 ⑥ 합리적이고 일관성 있는 주장을 펼쳐라.
 ⑦ 긍정적인 사고를 하라.
o 사례 : 레이건을 당선시킨 ABC 앵커 피터 제닝스의 얼굴 표정
           해드폰 작동 실험을 가장한 등록금 인상율 조사 (기준 587달러 - 좌우, 상하, 무동작)
o 무엇이 세일즈맨을 위해하게 만드는가?
 ① 사소한 일들이 큰 차이를 가져온다.
 ② 비언어적인 것이 언어적인 것 이상으로 중요하다.
 ③ 설득은 우리가 눈치채지 못하는 사이에 일어날 수 있다.

* 고착성 요소
o 세서미 스트리트
  - 취학전 아동들에게 읽고 학습하는 기술을 향상시킨 텔레비전 프로그램(고착성 발휘하여 성공)
  -  취학 전 어린이들의 시청 습관을 관찰하여 프로그램의 고착성 결정
o 정보의 홍수 시대에는 고착성의 문제가 중요 (그러나 메시지가 가려지는 고착제는 피하라)
o 블루스 클루스 ("블루"라는 강아지와 카키색 바지에 럭비 셔츠를 입은 진행자 "스티브" 등장)
  - 1996년 방송을 시작해서 <세서미 스트리트>의 시청률을 뛰어넘은 교육 프로그램
  - 지금까지 만들어진 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고착력 있는 텔레비젼 쇼 (수수께기 제시하고 실마리 제시)
  - 어린이들이 혼란스럽게 만들 수도 있는 말장난, 코미디를 생략하고 이야기의 형태로 가르치는 프로그램
  - 성공 열쇠 ① 어린이들의 적극적이 참요 유도 ② 메시지를 끊임없이 반복 ③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다

* 상황의 힘 1
o 전염성은 그것이 발생한 시대와 장소의 조건과 상황(환경적인 요인)에 예민하게 반응한다.
o 깨진 창문 이론 : 깨진 창문 하나가 더 많은 창문을 깨지게 만들어 무질서 공격적인 범죄를 불러일으킨다.
o 뉴욕 지하철의 낙서와의 전쟁 (1984~1990) -> 무임 승차 분쇄 (단속에서 조사) -> 지하철 범죄 극적으로 감소
  -> 뉴욕시에 적용(깨진 유리창 수리. 노상방뇨, 공공 음주 행위, 차닦이 앵벌이 단속) -> 범죄율 감소
  => 외관상 사소한 생활 범죄의 속성(상황)과 같은 것이 폭력 범죄의 티핑 포인트
o 환경이 행동을 결정한다 (루시퍼 이펙트)
o 사람들이 처한 직접적인 상황의 세부적인 것들을 변화시키는 것으로도 행동에 강력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o 조그맣고 사소한 상황 변화가 전염성을 점화할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o 환경적인 티핑 포인트는 우리가 변화시킬 수 있는 것들이다.

* 상황의 힘 2
o 전염력 강한 집단을 잡아라.
o 작고 밀접한 단위의 집단들이 메시지나 사상의 감염 잠재력을 확대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다.
o 전염시키기에 효과적인 집단을 구분하는 원칙은? - 150의 원칙
o 150이라는 숫자는 진정으로 사회적인 관계를 가질 수 있는 최대한의 개인적인 숫자는 나타낸다.(공동체 생활)
o "150의 법칙"의 대표적인 기업 고어(Gore) - 공장당 150명의 종업원이 회사의 목표
o 150명 이하의 집단일 때 명령이 잘 이행되며 제어하기 힘든 행동도 개인적인 충성심과 인간 대 인간의 직접적인 
   계약에 근거하여 통제될 수 있다. (상호 교류가 가능)
o 고어가 창조한 것은 새로운 아이디어와 정보가 조직 주변을 돌면서 쉽게 "점화"할 수 있도록 만든 조직화된 메커니
  즘이다.(감염시키기 위해 소규모의 작은 운동을 먼저 창출)

* 에어워크의 티핑 포인트
o 신발 제조회사 에어워크의 TP는 기막힌 광고 전략 때문이었다.
 ① 에어워크는 아이디어를 전화시켜 대중을 움직였다.
 ② 에어워크는 혁신자 통신원을 통해 시장을 파악했다.
 ③ 에어워크는 문화적 계기를 포착하여 공감지대를 형성했다.
o 아이디어의 전염성을 돕는 "전환"의 3단계
 ① 1단계 : 불필요한 세부 사항들을 제거하고 이야기를 단순화하라
 ② 2단계 :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사항들을 정교화하라.
 ③ 3단계 : 아이디어를 포착하고 이해하기 쉬운 메시지로 전환하라
o 선도자(몽상가) -> 초기 수용자(몽상가) -> 초기 다수파 -> 후기 다수파 -> 느림보층

* 자살과 흡연의 티핑 포인트
o 남태평양의 미크로네시아 섬의 자살율이 1980년대 말 급격히 상승 (10만 명당 160명 - 미국은 22명)
  - 거의가 10대 후반의 남자 (오락에 가까운 실험)
  - 자살 숫자가 증가함에 따라 그 생각 자체가 팽배히지고 점점 더 어린 소년들에게 감염
o 젊은이들이 실험이자 모방과 반항의 기분으로 참여하는 자기 파괴라는 감염적인 파급 효과
o 10대 금연 캠페인
  - 흡연에 대해 반대하고 흡연의 위험에 돤해 설교를 하면 할수록 역설적으로 어욱 흡연은 원하는 10대
o 자살이 자살을 불러오고 흡연이 흡연을 불러온다
  - 마릴린 먼로의 죽음 뒤에 일시적으로 전국의 자살 비율이 12% 증가
  - 유명한 자살 기사가 실린 그 다음날 교통 사고 사망자의 숫자는 평소보다 평균 5.9% 상승
   (사람들이 자살을 하는 방식의 하나로 고의적으로 단독 충돌 사고를 내는 것)
o 일종의 모방 행위
o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며 자살한 사람들은 자살의 감염에서 티핑 포인트로 기능한다.
o 젊은 사람의 자살에 관해 이야기가 나오면 젊은 교통 사고 사망자가 증가하고 나이든 사람들의 자살 이야기가 나오
   면 나이든 사망자의 수가 증가.
o 흡연은 특정한 형태의 어린 시절의 기억과 연관되어 있다.(세련된 어떤 것을 연상하게 한다)
o 흡연이 멋진 것이 아니라 담배 피우는 사람이 멋있었어서 담배를 피우게 된다.
o 10대 흡연의 전염성은 단지 소수의 법칙을 입증한 것만이 아니라 고착성을 보여주는 탁월한 본보기이기도 하다.
  - 전염성 : 10대들이 흡연 습관에 감염되는 과정은 부모에 의해서가 아니라 전체적으로 또래 집단과 연결되어 있다.
  - 고착성 : 흡연과 우울증의 상관관계(담배가 우울증을 치료하는 값싼 방법) 우울증 치료하면 흡연율도 하락
                니코틴 함량(용량)을 중독의 문지방 이하로 감소시킨다.

* 누구나 티핑 포인트를 만들 수 있다.
o 티핑 포인트의 교훈
 ① 전염성을 퍼뜨리려면 핵심적인 몇 군데 지역에 자원을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
   - 당뇨와 유방암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 장소 변경 : 교회 -> 미용실
 ② 세계는 우리가 원하는 것처럼 우리의 직관과 일치하는 것이 아니다.
 ③ 성공적인 전염성의 토대가 되는 것은 변화가 가능하다는 믿음과 적절한 추진력이다.
o 티핑 포인트는 변화를 이한 잠재력과 이해할 만한 행동의 힘을 재확인하는 것이다.
Posted by Book끄-Book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