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마음에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요즘.
그래도 사랑을 품은
어린 희망이 있어
잠시 웃습니다.
웅크리고 있는
여섯 명의 태아들
그 모습이 귀엽고 사랑스러워
그만 또 웃어버렸습니다.
잘했다. 잘했다 !
지친 저를 다독이는 손길이
어쩌자고 다 느껴지는지......
사랑 가득한 부모를 찾은
여섯 명의 태아들이
오늘도
또 저에게 마음을 줍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Book끄-Book끄
임신 35주 된 태아의 모습입니다.
2008년 12월 18일 천사....
35주만에 처음 보는 제 얼굴에
울 엄마가 많이 감동했어요
와~~~ 얼굴 처음 봐요.
이렇게 생겼구나....
앞모습이랑 옆모습에
울 엄마 정말 기뻐하셨어요.
제가 태어나면
울 엄마 얼마나 좋아하실까요?
그런데...
일부러 안 보여 드린 건 아닌데.....
제가 좀 쑥스러움을 타거든요. 히히
Posted by Book끄-Book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