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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Book끄-Book끄
2010. 10. 2. 14:12
01. <히든 브레인> - 샹커 베단텀
02. <쉬나의 선택 실험실> - 쉬나 아이엔가
03. <명탐정의 규칙> - 하가시노 게이고
04. <빨간 장화> - 에쿠니 가오리
05. <빈집> - 김주영
06. <더 큰 나를 위해 나를 버리다> - 박지성
07. <스티브 잡스 이야기> - 짐 코리건
08. <하우스 푸어> - 김재영
09. <유니크 파워> - 나쓰가와 가오
10. <다잉 아이> - 하가시노 게이고
11.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 - 박완서
12. <해적의 시대> - 마이클 크라이든
13. <대통령의 맛집> - 강대석, 이춘성, 최영기
14. <자기 설득 파워> - 백지연
15. <창조문예>
====================================================================================
펼쳐놓고 보니 꽤 읽긴 했는데 질적으로는 별로 흡족하지 못한 달이다.
21세기북스의 책들은 참 사람 애매하게 만든다.
어떤 책들은 놀랍고 어떤 책들은 맘이 상할 정도로 책으로서의 자존심도 보이지 않는다.
뭐랄까, 사람 좀 당황시키고 있는 중.
그래도 9월에는 김주영의 <빈집>과 김재영의 <하우스 푸어>
그리고 박완서의 책이 있어 위로가 됐다.
이제 10월 7일이면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발표된다.
아침에 읽은 기사에는 지금 최종 4명 정도로 물망에 올라있다고 한다.
우리나라 시인 고은도 그중 한 명.
알제리의 아시아 제르바르, 스웨덴의 토모스 트란스트로메르,
시리아의 아도니스, 폴란드의 자가예프스키가 그 주인공들이다.
이 중에 스웨덴 토모스 트란스트로메르만 제외하면 모두 시인이다.
만약 이 세 사람 중에 한 명이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된다면
10여년 만에 시인이 수상하게 된단다.
가장 유력한 후보는 알제리 여류 시인 아시아 제바르가.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고은 시인이 된다면 좋겠다.
아무래도 좀 기다려봐야겠지만...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결정되면 나 역시도 그 작가의 글들을 읽느라 한동안 바빠지겠다.
그러면 견딜만 해지겠지.
지금은 오르한 파묵에게 고맙게도 위로받고 있는 중인데...
02. <쉬나의 선택 실험실> - 쉬나 아이엔가
03. <명탐정의 규칙> - 하가시노 게이고
04. <빨간 장화> - 에쿠니 가오리
05. <빈집> - 김주영
06. <더 큰 나를 위해 나를 버리다> - 박지성
07. <스티브 잡스 이야기> - 짐 코리건
08. <하우스 푸어> - 김재영
09. <유니크 파워> - 나쓰가와 가오
10. <다잉 아이> - 하가시노 게이고
11.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 - 박완서
12. <해적의 시대> - 마이클 크라이든
13. <대통령의 맛집> - 강대석, 이춘성, 최영기
14. <자기 설득 파워> - 백지연
15. <창조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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펼쳐놓고 보니 꽤 읽긴 했는데 질적으로는 별로 흡족하지 못한 달이다.
21세기북스의 책들은 참 사람 애매하게 만든다.
어떤 책들은 놀랍고 어떤 책들은 맘이 상할 정도로 책으로서의 자존심도 보이지 않는다.
뭐랄까, 사람 좀 당황시키고 있는 중.
그래도 9월에는 김주영의 <빈집>과 김재영의 <하우스 푸어>
그리고 박완서의 책이 있어 위로가 됐다.
이제 10월 7일이면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발표된다.
아침에 읽은 기사에는 지금 최종 4명 정도로 물망에 올라있다고 한다.
우리나라 시인 고은도 그중 한 명.
알제리의 아시아 제르바르, 스웨덴의 토모스 트란스트로메르,
시리아의 아도니스, 폴란드의 자가예프스키가 그 주인공들이다.
이 중에 스웨덴 토모스 트란스트로메르만 제외하면 모두 시인이다.
만약 이 세 사람 중에 한 명이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된다면
10여년 만에 시인이 수상하게 된단다.
가장 유력한 후보는 알제리 여류 시인 아시아 제바르가.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고은 시인이 된다면 좋겠다.
아무래도 좀 기다려봐야겠지만...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결정되면 나 역시도 그 작가의 글들을 읽느라 한동안 바빠지겠다.
그러면 견딜만 해지겠지.
지금은 오르한 파묵에게 고맙게도 위로받고 있는 중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