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시간의 법칙'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1.05.02 <아웃라이어> - 말콤 글래드웰 1
  2. 2010.03.26 <魂. 創. 通> - 이지훈
읽고 끄적 끄적...2011. 5. 2. 06:35
심리학의 대중화를 이끈 말콤 글래드웰
이 사람의 책을 읽으면 기막힌 반전으로 가득한 소설을 읽는 것보다
100배쯤은 훨씬 더 재미있다.
아껴두고 그리고 숨겨두고 혼자 읽고 싶을만큼 재미있다.
묘한 독점욕을 일으키게 한다.
책을 구입한지는 거의 1년 이상이 됐다.
<티핑포인트>와 <블링크>를 읽고 너무 아쉬워서 정말 아끼고 아껴뒀던 책이다.
그런데 손에 잡는 순간 정말 손살같이 읽어버렸다.
읽으면서도 책장이 넘어가면서 분량이 줄어드는게 너무 아까워서 미치는 줄 알았다.
이 시대 최고의 저널리스트이자 타고난 스토리텔러인 말콤 글래드웰!
이제 <그 개는 무엇을 보았는가?>를 놓고 고민하고 있다.
읽을 것인가, 아낄 것인가...
아마도 읽게 될 것 같다.
안철수의 책을 읽은 후에...
(안철수 역시도 내겐 많은 화두와 생각을 남겨주는 사람이다)


* Outlier

1. 본체에서 분리되거나 따로 분류되어 있는 물건,
2. 표본 중 다른 대상들과 확연히 구분되는 통계적 관측치.
3. 보통사람의 범위를 뛰어넘는 사람

5월에 진료지원부를 대상으로 프리젠테이션을 하게 된다.
어쩌다보니 우리과를 상대로 준비했던 게 크게 확대되고 말았다.
마이크 울렁증이 있어서 많이 걱정이 되긴 하지만 솔직한 심정은 정말 잘하고 싶다.
그리고 이걸 계기로 종종 직원들 상대로 강의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열심히 준비해서 잊지 못한 순간을 만들겠다는 게 지금의 심정이고 각오다.)
PT를 준비하면서 도움될만한 책들을 다시 열심히 챙겨보고 있다.
그리고 블러그에 끄적인 것들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이 책도 그래서 열심히 정리했다.
지금 현재 준비하는 것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지만
앞으로 다른 기회가 생기면 또 도움이 충분히 되고도 남을 내용이기에...
말콤 글래드웰은 부러움과 좌절감조차도 느끼지 못하게 한다.
이 사람은 누구보다 탁월하고 또 확실히 구분된다.
지성 이외의 다른 재능까지도 겸비하고 있다.
이렇게 넓고 유연한 사고를 가진 사람을 존경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
말콤 글래드웰!
이 사람은 그래서 내겐 거의 신화적인 존재다.
확실히...


* '사람(Person) 대 상황(Situation)'의 논쟁을 성공의 영역으로 가져옴 (아리스토 텔레스 VS  갈릴레오)
   니스벳 박사의 연구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된 책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개인의 사고방식과 행동양식에 문화가 결정적 영향을 끼친다)

* "Outlier"가 되기 위해서는?
1. 1만 시간의 법칙 (노력)
2. 충분한 시간 허용
3. 문화적 유산과 기회를 제공


* 로제토(미국에 이민한 이탈리아인) :  65세 미만 사람들 중에 심장마비 환자가 거의 없다는 믿기지 않는 현실
  -> 당시 미국에서는 심장마비가 65세 미만 남성의 사망원인 중 선두 
      조사결과 해답이 식생활이나 운동, 유전, 지역에 있는 게 아니라 로제토 마을 자체에 있었다.
      (마을 전체가 확장된 가족집단같은 분위기, 대가족 위주)

1부. 기회(Opportunity)

1장, 마태복음 효과
 :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마태복음25장 29절)

o Genius + Opportunity
o 우리가 성공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은 전부 틀렸다! 
o 개인적인 특성만으로는 성공을 설명할 수 없다. 
   우리가 속한 문화와 선조로부터 물려받은 것이 성취의 방향을 결정한다.
o 미래의 성공으로 이어지는 특별한 기회를 얻어낸 삶이 성공을 거두게 된다. (누적된 이득)
o 작은 차이가 큰 차이를 낳는 기회로 이어지고 그것은 또 다른 기회로 이어져 천재적 아웃라이어로 거듭나게 된다.
o 우수한 운동선수들의 생년월일 (1월에 출생한 하키 선수수가 프로 레벨에 도달할 확률이 월등)
  -> 운동선수 선발 연령 제한 날짜와의 관계 (제한 날짜가 1월 1일이면 초고 수준 선수들으니 1,2월에 몰려있다)

2장, 1만 시간의 법칙

o 타고난 재능 + 연습 (재능의 역할은 줄어들고 연습이 하는 역할이 점점 커진다)
o 1만 시간의 법칙 - 다니엘 레비틴(Daniel Levitin) , 매직넘버
  --> 어느 분야에서든 최고가 되지 위해서는 1만 시간의 연습이 필요하다 (하루에 3시간씩 10년)
o 최고 중의 최고는 그냥 열심히 하는 게 아니라 훨씬, 훨씬 더 열심히 한다.
o 빌 조이(천재 프로그래머), 비틀즈의 함부르크 시절, 빌 게이츠의 고교시절의 공통점은 1만 시간 이상의 연습
o Genius + Opportunity + 노력
o 1830년대 초반에 태어난 산업재벌들, 1955년대 태어난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머, 1930년대에 태어난 변호사들 분석

3장 4장, 위기에 빠진 천재들

o 한 사람의 높은 IQ는 수많은 영리한 사람과 만났을 때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다.
o 상위 레벨의 IQ지수 차이는 성격이나 인격 같은 요소보다 훨씬 덜 중요한 역할만 수행한다.
o Genius + Opportunity + 노력 + 상상력
o 지능과 성추도 사이에는 그 어떠한 상관관계도 없다.
o Genius + Opportunity + 노력 + 상상력 + 설득의 능력(실용지능:설득하는데 쓰이는 특정한 기술)
o 실용 지능은 후천적으로 습득해야 하는 지식(knowledge)이다. 그리고 그 지식을 대부분 가족에게서 배운다.
  (집중 양육의 중요성)
o 아무리 뛰어난 천재도 혼자서는 자기 길을 만들어가지 못한다.

5장, 조셉 플롬에게 배우는 세 가지 교훈

o 혼자서 성공하는 사람은 없다. 성공은 특정한 장소와 환경의 산물이다.
① 유태인이라는 정체성(집안 배경)
② 통계학적 행운(타이밍, 재벌, 프로그래머, 변호사)
③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있다는 믿음
o 환경과 기회의 강력한 조합
o 성공한 사람들에게 가장 큰 기회를 안겨준 것은 바로 그들의 세계, 즉 그 들의 문화, 세대, 집안 내력이다.

2부. 유산(Legacy)

6장, 켄터키주 할란의 미스터리

o 애팔레치아산맥 켄터키주 할란이란 마을에 사는 사무엘 하워드와 윌리엄 터너 두 집안 사이에 벌어진 총싸움
o 그 시점 애팔래치아산맥의 위아래 작은 마을에서 거의 동일한 폭력 사건이 벌이지고 있었다.
o 분쟁의 원인은 소위 '명예 문화(culture of honor)' 영향 때문. 
   --> 목축을 주된 생업으로 사는 문화에서 많이 발생
o 명예 문화가 최고로 발달한 스코틀랜드계 아일랜드 출신의 이민자가 압도적인 다수 차지.
o 문화적 유산의 힘은 강력하며 뿌리 깊게 박혀 있어 오래토록 지속된다.
   또한 세대를 넘어 지속되는 것은 물론 그것을 탄생시킨 경제적, 사회적 배경이 소멸된 이후에도 살아남는다.

7장, 비행기 추락에 담긴 문화적 비밀

o 1997년 8월 5일 괌공항에 착류하려던 대한항공 801편기의 추락 사고
o 1990년 1월 컬럼비아 항공사의 아비앙카 52편 추락 사고
   (비행학교에서 교재로활용, 몇 번의 계속되는 연착으로 인한 연료부족이 원인)
o 블랙박스의 조정실 녹취록 분석 (조종실이 조용하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 생사를 결정짓는 의사소통)
o 비상사태에서 완곡어법을 사용하는 건 무용지물
o 기장  - 명령 어법, 부기장 - 완곡한 표현(힌트주기), 강압적 성격이 강한 공항 관제탑과의 의사소통
o 기장이 조종석에 앉아있을 때 훨씬 더 많은 추락 사고 발생
o 완곡어법 사용을 금지하고 협동심을 높여 조종실 내의 PDI 낮춤
  (PDI:Power Distance Index, 권력 간격 지수)
o PDI가 높은 나라, PDI 낮은 나라 출신 조종사의 특성 (ex : 미국 VS 컬럼비아) -> 문화적 배경이 다른 나라
o PDI 높은 나라 : 브라질 -> 한국 -> 모로코 -> 멕시코 > 필리핀
o PDI 낮은 나라 : 미국 -> 아일랜드 -> 남아프리카공화국 -> 오스트레일리아 -> 뉴질랜드
o 비행기 추락 사고를 유발하는 세 가지 요인 : 사소한 기술적 잔 고장, 나쁜 날씨, 피곤한 조종사
  -> 세 가지 요인보다 더 큰 요인은 조종석에 있는 모든 사람의 실수의 합
o 한국인의 경어체계
o 대한항공의 공용어를 영어로 바꿈 (한국어의 경어체계를 사용할 수 없다)
o 기장이 두 번 실수를 반복하면 조정권은 자동적으로 부기장에게 넘어감
o 개인은 그가 속한 문화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8장, 아시아인이 수학을 더 잘하는 이유

o 쌀농사(벼농사, 논농사)를 가업으로 이어가던 아시아인 (한정된 땅에서 수확량을 늘려야만하는 현실)
  ① 노력과 결과 사이에 명확한 관계가 있다
  ② 복잡하다
o 숫자의 영어 표현은 길고, 아시아 표현은 짧다. (아시아 숫자체계의 간결함)
o 벼농사 문화와 수학실력의 놀라운 상관관계
  -> 전 세계에서 모인 1,000명의 중학교 2학년생을 대상으로 치루는 수학 올림피아드 순위
      : 싱가포르 -> 한국 -> 대만(중국) -> 홍콩 -> 일본
o 아시아인들은 어려운 일 속에서도 가치를 찾아내는 문화적 속성을 지닌다

9장, 마리타에게 찾아온 놀라운 기회

o 1990년대 중반 뉴욕시 루게릭 중학교에 문을 연 키프(KIPP, Knowledge is Power Program) 아카데미
  -> 설립된 지 고작 10년 만에 기프가 뉴욕시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선호하는 공립학교가 됨, 수학에서 명성
o SSLANT라고 말하도록 교육
  - Smile, Sit up, Listen, Ask question, Nod when being spoken to, Track with your eyes
o 미국의 독특한 문화유산 : 긴 여름방학 (그 기간동안 무엇을 했는가?)
o 각 나라의 평균 수업 일수 : 미국 - 180일, 한국 - 220일, 일본 243일
o 키프는 바로 긴 여름방학이 갖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
  - 긴 여름방학 동안 배운 것을 잊게 되는 빈곤층 자녀들에게 방학을 기게 주지 않는 단순한 방법 채택
  - 문제를 풀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허락 (천천히 함으로써 더 많은 것을 배운다)
  -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충분한 시간이 수학을 가치있는 것으로 만들어줌.

* 에필로그

o 자메이카 노예 출신인 자신의 가족 역사 역시도 기회와 환경의 영향
o 재능은 성공의 필요조건이지 충분조건이 아니다.
   재능을 완전히 꽃피우기 위해서는 기회와 노력과 행운이 모두 필요하다.
   그리고 자신이 속한 사회가 지니고 있는 다양하면서도 독특한 문화 요소도 크게 작용한다.
Posted by Book끄-Book끄
읽고 끄적 끄적...2010. 3. 26. 06:18
요즘 베스트셀러 상위에 랭크되어 있는 책이다.
조선일보 주말 프리미엄 경제 섹션인 "위클리비즈(Weekly BIZ)"의 편집장이자 경제학 박사인 이지훈이 쓴 책이다.
그는 3년 동안 초일류기업의 CEO, 경제경영 석학들을 취재하면서
그들의 이야기에 일관된 공통점이 있음을 알게됐다고 한다.
그것은 바로 모든 성공과 성취의 비결에 있는 3가지의 공통된 키워드인
혼(魂)ㆍ창(創)ㆍ통(通)이다
이 책에 소개된 다양한 사례들은 전부 재미있고 게다가 심하게 부럽기까지 하다.



일본식 선술집 테펜의 비전, 세계적인 무용가 트와일라 타프,
아이팟으로 제 2의 부흥을 만들어낸 신화창조 애플의 CEO 스티브 잡스,
"1만 시간의 경험"의 중요성을 말하는 말콤 글래드웰(요즘 내가 완전 버닝중인 사람이다)
Dell, Lego, 스웨덴의 가구회사 이케아, 3M, IDEO,
우리나라의 삼성, 포스코, 오리온 후라보노이드 껌, 그리고 빅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례에 대한 구체적은 이야기가 재미있다.
특히나 쌔스 인스티튜트 (SAS Institute)의  타의 추정을 불허하는 직원 복리후생제도는
아예 비현실적으로 느껴진다.
(이런 회사가 지구상에 있다는 것 자체가 환상이다.)



언젠가 교육자료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 책의 내용을 정리해봤다.
사람들의 귀를 사로잡고 공감을 이끄는 방법 중 가장 확실한 건
역시나 case study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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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혼 (魂) : 꿈, 비전, 하는 일의 목적의식, 소명의식, 대의(大義)
o 창 (創) : 의미있는 것을 만들어내는 일. 실행. 늘 시로워지려는 노력. 위험을 감수하는 risk taking,
              도전의식
o 통 (通) : 상대를 이해하고 인정하는 마음, 경청 / 마음을 열고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는 마음
   => 큰 뜻을 세우고(魂), 늘 새로워지려고노력하며(創), 물이 흐르듯 소통하라(通)
        new normal 시대, 파괴적 혁신의 시대, 초경쟁 환경에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혼.창.통
o 혼 -> 창 -> 통

1. 혼(魂)
o 일본식 선술집 "테펜"  
  - 사원이 되는 유일한 조건 : "장차 경영인이 되고 싶다고 하는 꿈이 있는가?"
  - 언제까지 이루겠다는 목표 날짜가 적힌 꿈을 벽에 적어 모든 사람이 볼 수 있게 공개한다.
  - 우리가 열심히 일하는 이유는 꿈이 있기 때문이다
o 혼은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힘이다. 
o 기업의 이념과 핵심가치
o  일본전산 : 즉시 하고, 반드시 하고, 될때가지 한다 (6S : 정리, 정돈, 청결, 청소, 단정, 예의)
o "혼"을 가진 조직의 장점 (짐 콜린스)
  - 의사 결정이 빨라진다
  - 행동에 일관성과 자신감이 생긴다
  - 소비자를 감동시킨다
  - 브랜드 가치가 높아진다.
o 영혼의 승부사 스티브 잡스(애플 CEO)가 위대한 성취를 이룰 수 있었던 비결
  - 늘 큰 꿈을 꾸었다 (그는 자신의 꿈이 "우주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라고 확언했을 정도)
  - 사람들의 마음에 열정의 불길을 유지하는 능력이 있다.
  - 포기하지 않는다 (MP3 플레이어 아이팟이 메가히트를 칠 수 있었던 이유)
o 일에 대한 동기 부여(魂)를 높이는 가장 큰 원동력은 일을 즐기는 것이다.(일의 노예가 아니라 일의 주인이 되라)
o 내발적 동기는 외발적 동기보다 우월하다.
o 비전(魂)은 개인을 뛰어넘어 타인을 포함해야 의미가 있다.
o 혼 -> 큰 꿈 -> 대의 -> 나눔
o 마케팅 1.0 - 소비자의 '머리'에 호소하는 방식 (우리 회사 세제의 세탁력이 가장 뛰어나다)
   마케팅 2.0 - '감성'을 자극하는 방식 (이 브랜드를 입으면 당신도 배용준, 장동건이 될 수 있다)
   마케팅 3.0 - 사람들의 "영혼"에 호소하는 방식 (이익을 창출하는 동시에 지아의 힘으로부터 충분한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는 것. 기업의 선행)
o 혼은 "사람을 움직이는 힘"이며 "내가 여기에 있어야 하는 이유"이고 "개인을 뛰어넘는 대의"이다.

2. 창(創)
o 창은 혼을 노력과 근성으로 치환하는 것이다. 그래서 수확을 하는 것이다.
o 창을 얻기 위해서 반드시 "혼"이 필요
o 비범한 성취를 이룬 사람, 아웃라이어들의 공통적인 성공비결은 "1만 시간의 경험"이다 (말콤 글래드웰)
  - 1만 시간은 어떤 분야에서 숙달되기 위해 필요한 절대 시간(하루에 3시간씩 10년)
o 창의와 창조도 일정한 시간의 준비를 필요로 한다.
o 창조성은 선천적인 것이 아니라 노력을 습관화하는 데서 싹튼다 - 세계적인 무용가 트와일라 타프
o 작은 창조와 큰 창조의 차이는 디테일(Power of detail)에 있다. (100 - 1 = 0)
o 디테일은 태도에 관련된 문제다. 일을 잘 해내고 싶은 욕구, 완벽함을 추구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 왕중추 (중국의 경영 컨설턴트 <디테일의 힘>의 저자
o 실행력 없는 비전은 비극이다(리스크를 감수하고라도 실행에 옮겨야 한다)
o 새로워지고, 창조적이자 않으면 안 되는 이유 3A : Asia(아시아), Automation(자동화), Abundance(풍요)
o 창의성은 어디서 생기는가? - 연걸, 질문, 관찰, 실험. 네트워킹
1.  연결
   - 다른 분야의 아이디어와 컨셉트를 가져와서 새롭고 더 좋은 것을 만들어낸다.
   - 혁신을 낳는 T자형 인재: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지식을 쌓아올렸지만, 동시에 한 분야에서 전문가 빰칠 정도로
                                       깊은 지식을 갖고 있는 인재
2.  질문
   - 끊임없이 "왜?"라고 물어라
   - Dell : 왜 검퓨터 가격이 부품 값을 모두 도한 것보다 5배나 비싸지?
   - 스웨덴의 가구회사 이케아 : 왜 비슷하게 생긴 커다란 가구를 배달해서 설치해야 하지? (표준화된 조립식 가구)
   - 오리온 후라보노이드 껌 : 소비자의 질문 " 왜 그렇게 좋은 껌을 100원만 받아요?" (200원 껌 시징)
   - Lego : 왜 레고는 움직여서는 안 되지? 왜 어른은 레고의 고객이 될 수 없지?
               움직이는 레고 로봇, 성인 고객 공략한 스타워즈 시리즈 (25만명의 성인 동호회)
3.  관찰
   - 모든 것을 주의 깊게, 유심히, 그리고 꾸준하게 관찰한다.
   - 현대카드의 insight trip : 매년 임원 10명 정도가 함께 세계를 돌아다니며 트렌드 주도를 살피는 관찰여행
   - 닌텐도의 히트작 "위(wi)i" : 주부(엄마)의 관점에서 게임기를 새롭게 관찰 - 가족 게임기 (무선, 작동 용이, 소형)
4.  실험
    - 3M : 우연한 실험에 의해 새로운 상품이 개발
   - 미국 육상선수 딕 포스베리(Dick Fosbury) : 새로운 방식의 높이뛰기를 실험(배면뛰기)  
   - 일본의 아사히야마 동물원 : 실험과 창조성의 상관관계를 잘 보여주는 사례
5.  네트워킹
   -  다른 일과 생각, 의견을 가진 사람들과 만나고 소통하라.
   -  빅뱅 : 기존의 아이돌 1.0과는 다르게 서로 다른 5명이 모여 시너지 효과를 만드는 아이돌 2.0
o 혁신이 어려운 이유는 인간의 타고난 속성인 "타성" 때문이다 (경로 의존성 path dependency), 활동적 타성
  (환경이 변화하는데도 과거의 성공방식만을 고수하다가 몰락하는 기업 -> sony)
o 창을 위해서는 독립적으로 생각할줄 알아야 한다.
o 창조력은 한계를 만날 때 더 찬란히 빛나고, 경계 너머에서 새로운 관계를 찾아낸다. (실패에 겁을 먹지 말라)
o 실패에 주저앉지 말고 원인을 분석해 새로운 도전을 감행하라
o 은 "혼을 노력과 근성으로 치환하는 과정"이며 "매일 새로워지는 일"이고 "익숙한 것과의 싸움"이다.

3. 통(通)
o 자유롭게 소통하는 열린 조직 (통은 혼을 공유하는 일이다)
o 통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 은 "인정"이다 - 경청과 칭찬
o 화이자 회장 제프 킨들러의 동전 10개 (직원을 칭찬할때마다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동전 옮기기)
o 이건희 삼성 전 회장 - 듣기형 리더
o 경청 : 배우자 경청 - 소극적 경청 - 적극적 경청 - 맥락적 경청
o 상대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그래서 상대를 이해하고 인정했다면, 다음은 자신의 메시지를 전달할 차례
o 커뮤니케이션의 가장 큰 장애요소는 "지식의 저주"다 (듣는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한 후 전달하라)
o 강력한 메시지를 만드는 6가지 방법 : 단순성, 의외성, 구체성, 신뢰성, 감성, 스토리
o 강력한 메시지를 제조해서 끊임없이 반복하라.
o 요즘 가장 요구되는 인재의 덕목은 CQ(Cultural Quotient), 즉 문화지수다(문화적 차이를 잘 이해하는 인재)
o 마음을 열어 서로의 차이를 받아들이고 존중하라(ton-down 커뮤니케이션이 아닌 다방향 커뮤니케이션)
o 인텔(intell)이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었던 건 "수평적인 기업문화" 때문이었다.
o 생산적인 논쟁은 "건설적인 대립"이다.
o 포스코의 창의경영, Visual Plannning 보드 (직원 개개인의 업무를 연간, 분기, 월간, 주간 단위로 나눠 빼곡히
   기록해두고 누구나 볼 수 있게 만든 업무 현황판)
o 리더는 VIP가 되어야 한다 (Vision 제시, Insight 통찰력 소유, Philosophy 철학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o N세대의 특징 : 선택의 자유를 최고의 가치로 여기고, 협업에 익숙하며, 사실 여부를 늘 검증하려 함, 재미와 스피드
   추구 (이들과 소통하여 조직을 이끌어야 한다)
o 조직의 소통을 막는 최대의 적은 사일로(silo) - 조직 내의 부서 간 장벽, 부서 이기주의
o 미래학자 다니엘 핑크가 말하는 새 시대의 법칙 3가지
  - 창조는 출돌을 필요로 한다.
  - 열림이 닫힘을 이긴다.
  - 목적이 이윤에 앞선다.
o 쌔스 인스티튜트 (SAS Institute) - 타의 추정을 불허하는 직원 복리후생제도  
  - 13년째 <포춘> 선정 가장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2010년에는 1위
o 조직의 과제는 외발적 동기를 조직원들에게 내재화하고 통합하는 환겨을 조성하여 마치 조직원의 내발적 동기인
   것처럼 열심히 일하도록 만드는데 있다.(내재화 : 수용 -> 동일시 -> 통합화)
o 게리 해멀의 혁신 분류 : 운영 혁신 -> 제품 혁신 -> 비지니스 혁신 -> 업계 구조 혁신 -> 관리 혁신 
o 기업의 자산에서 물적 자산이 차지하느 비중은 10%, 인적 자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90%다.
o 통은 "큰 뜻을 공유하는 일"이며 "상대를 이해하고 인정하는 일"이고 "마음을 열고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
   는 일"이다

Posted by Book끄-Book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