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 끄적끄적2009. 2. 3. 05:49
어제의 water world 에 이어 오늘은 돌고래 쑈~~~~
일단 우리나라에선 추운 겨울에 돌고래 쑈를 본 적이...
(이런 곳을 가 본 지도 너무 오래 되긴 해서 잘은 모르겠지만...)

일본도 지금 한국만큼이나 엄청난 불황의 상황을 겪고 있다.
그런데 그 차이는....
우리는 감추려는 불황인 것 같고
그네들은 정말 추스려 아끼려고 노력하는 모습인 것 같다.
짧은 기간 다녀온 거라 제대로 봤다고 자신 할 수 없지만,
이곳 저곳에서 그네들의 독기(?) 비슷한 걸 봤다고 하면 이해가 될까?
그럼에도 그 안엔
어떤 배려 같은 게 분명 들어 있었다.
그게 불황타계를 위한 상술이었다고 해도...
음....
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건 어쩔 수 없다.
찬 물을 두려워하지 않고
즐기며 기뼈하는 것...
어쩌면 진짜 <추위> 따위는 별 것 아닌 건지도 모르겠다.
추위로 뭔가를 녹일 수 있다는 거...
그냥 그런 생각을....




힘찬 돌고래의 도약처럼
모든 것이 힘차게 뛰길....


Posted by Book끄-Book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