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 끄적끄적2013. 9. 19. 22:38
우여곡절끝에 아침 7시에 눈도 못뜨는 조카들을 깨워 산토리니행 페리를 타고 섬에 도착했다.이곳에서 3박5일을 보낼 예정.호텔에 짐을 풀고 까르푸에 들러 장을 보고 쉬고 있는 중. 조카들을 호텔에 있는 수영장을 차지하고 물놀이 중! 어제 아테네 아크로폴리스는 강행군이었지만 세계문화유산 1호인 파르테논 신전은 정말 신비롭고 장엄했다. 엄청난 모래바람은 왠지 사람의 접근을 저어하는 신의 뜻처럼 느껴졌다. 어디서든 파르테논 신전이 보이던 신아크로폴리스 박물관도 인상적이었고...동생과 조카들과의 자유여행! 쉽지 않지만 지금까지는 그런데로 잘 찾아다녔다(?) 길치인 내가 이정도 헤맸으면 아주 양호한 편^^


Posted by Book끄-Book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