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야!
세상엔 상처가 많단다.
그렇지만 믿는 건
그 상처를 이기고 네가 힘차게 걸어갈거란 희망이야.
저벅저벅!
네 발걸음이 세상의 길을 내 줄 것을
엄마는 내내
너를 품으며 소망한단다.



생명이
또 한 생명을 품는
위대한 신비 앞에
어쩌면 세상 모두 너를 응원할지도....



네 두 발의 힘은,
아가야!
세상을 전부 책임질 힘이란다.
옳은 길을 향해,
그리고 선한 길을 향해,
네 두 발의 방향이 항상 바르게 뻗을 수 있도록
늘 현명하고 조심하라고
엄마는 오늘도 꿈을 품고 소망한단다.

힘내라 !
우리 아가 !



Posted by Book끄-Book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