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주된 태아의 초음파 모습입니다.
2009년1월 21일에 만난 천사




눈을 살짝 떠 봅니다.
아직은 어둠뿐이자만
이 세상에 태어나면,
보는 것 보다 더 많이 생각하려구요.




이 눈 안에
더 좋은 세상 많이 담길 걸 믿습니다.
두 눈의 생명....

Posted by Book끄-Book끄
찍고 끄적 끄적...2009. 1. 19. 17:08

훤히 보이는 길도
눈 앞에서
잃어버리고 사는데...



부끄러움
미처 다 감추지 못하고
하늘 위,
조각으로 걸린
낮 달...

Posted by Book끄-Book끄

34주 된 태아의 손입니다.
2009년 1월 19일 만난 천사...



태어나면,
울 엄마 아빠 말
정말 잘 들을 것을
새끼 손가락 걸고
꼭~~꼭~~~, 약속합니다~~~~

나는야, 효도할 아기~~~
Posted by Book끄-Book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