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끄적 끄적...2008. 11. 28. 22:58
2008. 11. 28.
블로그를 시작하다..
아직은 서툴고 모르는 게 많지만,
그래도 발자취를 남기면 내가 뭘 하고 있는지 조금은 보이지 않을까?
<달동네 책거리>...
블로그가 아니긴 하지만 벌써 40편의 책을 소개했다.
처음 시작은 근무하는 병원(미즈메디) 인터넷 게시판에 매주 1편의 책을 소개하는 나 혼자만의 즐거움이었는데,
제법 애독자가 몇 분 생겨 인사를 듣게도 된다.
읽는 즐거움과 쓰는 즐거움을 함께 갖을 수 있게 힘을 주는 분들,
비록 적지만 그 분들 덕분에 매주 1편의 글을을 40회 동안 올릴 수 있었다.
(당신들이 나한테 당근과 채찍이었다는 거 아세요? ^^)

<당신은 천사를 만난 적이 있나요..>
내가 하고 있는 일과 관련해서 사랑스런 태아들의 초음파 모습을 담아 봤다.
고백컨데....
나는 매일 매일 많은 천사를 만나 이야기 한다.
그 작은 배 안에 아기 천사를 품고 있는 엄마 천사들...
태아의 건강 상태와 기형 유무를 검사하는 내 직업때문에
나는 진심으로 매일 행복하다.

엄마의 배 안에서,
모든 사랑을 안고 성장하는 이쁜 태아들이...
태어나 더 큰 사랑을 받고 클 수 있기를...
그래서 더 큰 사랑을 줄 수 있는 그런 따뜻한 어른이 되어 주길...

나는 매일 태아들에게 사랑을 배운다...

Posted by Book끄-Book끄
카테고리 없음2008. 11. 28. 15:51

01. <하얀성> - 오르한 파묵
02. <문학의 숲을 거닐다> - 장영희
03. <7만 7장> - 홍정옥
04. <다섯째 아이> - 도리스 레싱
05. <CEO도 반하는 평사원 리더> - 마크 샌번
06. <1만 시간 동안의 남미 1> - 박민우
07. <딸들에게 희망을> - 오한숙희
08. <헬랜 니어링의 소박한 밥상> - 헬렌 니어링
09. <도플 갱어> - 주제 사라마구
10. <엄마의 집> - 전경린
11. <리버 보이> - 팀 보울러
12. <워싱턴에서 KBS 뉴스 민경욱입니다> - 민경욱
13. <더 내려 놓음> - 이용규

Posted by Book끄-Book끄
카테고리 없음2008. 11. 28. 15:46

01. <검은책> 1, 2 - 오르한 파묵
03. <그 길에서 나를 만나다> - 하페 케르켈링
04. <닥터스 씽킹> - 제롬 그루프면
05. <즐거운 우리집> - 공지영
06. <헤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 2, 3, 4 - 조앤 K 롤링
10. <바람의 화원> 1, 2 - 이정명
12. <퀴즈쇼> -  김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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