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 사과는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사과보다 훨씬 그 크기가 작다고 한다.
아이 주먹만한 크기란다.
그런데 그 맛은 계량 사과와는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나다고...
시큼하면서도 입 안에 가득한 맛이 한 번 맛 보면 평생 기억할 정도로 기막힌 맛이란다.
아쉽게도 지금은 그런 야생의 사과를 찾아보기가 어렵다는 게 현실.
점점 사라지는 자연 그대로의 사과를 재배하는 일본인이 있다.
철저한 무농약 재배, 일일이 손으로 잡는 벌레.
그리고 무성한 잡초들로 가득한 사과밭.
사과는 농약 농사라고 할 만큼 농약 없이는 절대로 키울 수 없는 과일로 유명하다.
새햐얀 농약으로 눈 덮인 모습을 보여주는 게 사과밭이라고...
그런데 무농약으로 사과를 재배해서 성공한 사람이 있다니...
그의 사과로 만든 스프를 먹기 위해선 3년을 기다려야 한다고 한다.
사과를 반을 쪼개 몇 년을 보관해서 꾸덕꾸덕 말라갈지언정 상하진 않는다고...
이보다 더 확실한 "금단의 열매"가 있을까?
무농약 재배를 2년간 계속하면, 사과 수확은 거의 확실하게 제로가 된다고 한다.
그래서 농약을 쓰지 않는 한, 그 상황을 호전시킬 방법은 없다고...
확실히 "금단의 열매"의 탄생된긴 했다.
농작물은 자연의 산물이라기보다 일종의 석유 화학 제품이 되어 버렸다.
현대 농업은 대량의 화학 비료와 농약을 투입하고, 농기계를 사용해야만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화석 연료가 고갈되면 과연 어떻게 될까?
기무라 아키노리가 한 일이라곤 이렇다.
...... 비료는 화학 비료든 유기 비료든 주지 않는다.
사과나무 뿌리를 해치sms 농기계는 절대로 밭에 들이지 않는다.
밭에 잡초가 자라게 해서 흑을 자연 상태에 가깝게 만든다.
토양에 질소가 부족하면 콩을 뿌린다.
가을에는 딱 한 번만 풀베기를 한다.
병의 발생 기미를 잘 살피고 자주 식초를 뿌려 준다.
해충이 늘기 시작하면 발효 사과즙을 넣고 양동이를 나뭇가지에 걸어 준다.
잎맥을 보면서 가지치기를 한다 ......
책을 읽으면서 정말 이것뿐이야? 놀라고 의심했다.
결국 좋은 사과를 얻을 수 있었던 건,
자연 그대로를 사과나무에게 돌려줬기 때문이라는 안다.
아무것도 주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파괴하면 그 만큼의 댓가를 피할 순 없다.
모든 자연의 결국 "인과응보"의 순환이다.
"금단의 열매"
한번 맛보고 싶다.
강렬하게 달고 신 자연 그대로의 열매를...
나는 지금 그대로 두어야 열매맺을 것들에
지나친 살충제를 뿌리고 있는 건 아닐까?
열매를 얻자고 나무 전체를 죽여가고 있는 건 아닌지
금단의 열메에게서 또 하나의 화두를 넘겨받다.
아이 주먹만한 크기란다.
그런데 그 맛은 계량 사과와는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나다고...
시큼하면서도 입 안에 가득한 맛이 한 번 맛 보면 평생 기억할 정도로 기막힌 맛이란다.
아쉽게도 지금은 그런 야생의 사과를 찾아보기가 어렵다는 게 현실.
점점 사라지는 자연 그대로의 사과를 재배하는 일본인이 있다.
철저한 무농약 재배, 일일이 손으로 잡는 벌레.
그리고 무성한 잡초들로 가득한 사과밭.
사과는 농약 농사라고 할 만큼 농약 없이는 절대로 키울 수 없는 과일로 유명하다.
새햐얀 농약으로 눈 덮인 모습을 보여주는 게 사과밭이라고...
그런데 무농약으로 사과를 재배해서 성공한 사람이 있다니...
그의 사과로 만든 스프를 먹기 위해선 3년을 기다려야 한다고 한다.
사과를 반을 쪼개 몇 년을 보관해서 꾸덕꾸덕 말라갈지언정 상하진 않는다고...
이보다 더 확실한 "금단의 열매"가 있을까?
무농약 재배를 2년간 계속하면, 사과 수확은 거의 확실하게 제로가 된다고 한다.
그래서 농약을 쓰지 않는 한, 그 상황을 호전시킬 방법은 없다고...
확실히 "금단의 열매"의 탄생된긴 했다.
농작물은 자연의 산물이라기보다 일종의 석유 화학 제품이 되어 버렸다.
현대 농업은 대량의 화학 비료와 농약을 투입하고, 농기계를 사용해야만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화석 연료가 고갈되면 과연 어떻게 될까?
기무라 아키노리가 한 일이라곤 이렇다.
...... 비료는 화학 비료든 유기 비료든 주지 않는다.
사과나무 뿌리를 해치sms 농기계는 절대로 밭에 들이지 않는다.
밭에 잡초가 자라게 해서 흑을 자연 상태에 가깝게 만든다.
토양에 질소가 부족하면 콩을 뿌린다.
가을에는 딱 한 번만 풀베기를 한다.
병의 발생 기미를 잘 살피고 자주 식초를 뿌려 준다.
해충이 늘기 시작하면 발효 사과즙을 넣고 양동이를 나뭇가지에 걸어 준다.
잎맥을 보면서 가지치기를 한다 ......
책을 읽으면서 정말 이것뿐이야? 놀라고 의심했다.
결국 좋은 사과를 얻을 수 있었던 건,
자연 그대로를 사과나무에게 돌려줬기 때문이라는 안다.
아무것도 주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파괴하면 그 만큼의 댓가를 피할 순 없다.
모든 자연의 결국 "인과응보"의 순환이다.
"금단의 열매"
한번 맛보고 싶다.
강렬하게 달고 신 자연 그대로의 열매를...
나는 지금 그대로 두어야 열매맺을 것들에
지나친 살충제를 뿌리고 있는 건 아닐까?
열매를 얻자고 나무 전체를 죽여가고 있는 건 아닌지
금단의 열메에게서 또 하나의 화두를 넘겨받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