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 끄적 끄적...2009. 11. 24. 05:47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눈에 들어왔던 단어는
best people 이 아닌 right people인
"Self Leader"
셀프 리더.
이 책이 재미있고 특별했던 건,
처음부터 난 놈의 이야기가 아니라
나와 아니 나보다 훨씬 어려운 환경에게 지금의 자리에까지 올라간
그야말로 자가발전형 CEO의 이야기이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GE 코리아 사장이었던 이채욱
지금 그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으로 1년여의 시간을 지냈다.
그의 이름 이니셜처럼
어느 곳에서 무슨 일을 하든
끝없이 CW(도전과 용기)한 사람
그러기에 leader라는 단어 앞에 self가 붙을 수 있었을 것이다.
"Self..." 라는 이 짧은 단어가 가지는 사회성과 책임감.
그의 당당한 고백들이 아름답다. 



<self leader에게 필요한 것>
- 현명한 열정은 자신을 리드함으러써 주위에 에너지를 전한다.
- 직원들을 편안하게 해주는 게 리더의 일(사람에게 가가가는 것)
- 리더는 경영의 게임 메이커다.
- 오픈 마인드
- 조직의 투명성 확보 및 유지가 필수 ->정직과 신뢰가 전제조건
- 열정과 겸손
- 사람의 마음을 만져줄 수 있어야 한다. heart to heart
- 리더로서의 직관, 통찰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알고 분석한 후 깊은 고민 끝에 온다)
- 리더십의 핵심 3요소 : 공정성, 투명성, 일관성
- 리더는 공유와 합의를 잘 이뤄낼 줄 알아야 한다.- 최소한 3가지 이상의 니즈를 공유하라
- 비전: 최대참여, 단순화, 내면화



몇 가지 기억하고 싶은 것들이 있어 담아둔다.
- 바위->보->가위의 법칙
- 70:30:30 (정보:직관:결단)
- 목표를 설정할 땐 항상 +20%로 (공표는 80%)
- NATO의 법칙(결단한 후에는 회의는 그만하고 실행하라)
- 선후배관계를 통한 인재 경영(멘토와 멘티의 멘토링 제도: 훌륭한 후배의 자질에 기뻐하는 선배가 되라)
- win win의 협상력 (협상은 동등한 위치에서 모든 것을 공개해서 하라. 그는 나의 적이 아닌 파트너)
- 미래를 준비하는 로드맴을 가져라
- 최고에서서 본받으라
- 실패하더라도 성공적으로 실패를 마무리하라

- GE의 인재상 : 4E + 1V 
                      Energy(열정이 있다), Energize(상대에게 열정을 나누어줄 수 있다), 
                      Edge(결단을 내릴 수 있다), Execute(실행할 수 있다), 
                      Vision(미래에 대한 분명한 꿈이 있다)

- 자신의 일과 처우에 자꾸 불만이 생긴다면 새로운 고민을 시작하라는 신호
  일을 열정적으로 계속하기 위해서라도 그것을 적극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 이직을 생각한다면 다음을 생각해보라.
  1. 자신의 열정을 이끌어 낼 수 잇고, 스스로 에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일인가?
  2. 자신의 가치관에 맞는 일인가?
  3. 비전이 있는 일인가?
  4. 평소에 하고 싶었던 일, 자신의 꿈과 관련된 일인가?
  5. 도전할 만한 일인가?

- 직장 생활을 하는 사람은 늘 두 가지 역할을 해야만 한다.
   하나는 리더의 입장에서 팀원들을 평가하고 그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자신의 가치를 평가하고 자신의 문제를 회사에 요구하는 것이다.
   만약 자신이 요구하는 쪽이라면, 스스로의 가치를 냉정하게 평가한 다음 리더를 찾아가야 한다.
   이것이 분명한 협상이다.

- 미래의 리더에게 던지는 26개의 질문 (A~Z)
  Attitude / Boost / Cleanness / Droll / Examination / Field  / Game maker / Heart / I / Job /  Key / 
  Leading / Move / Negotiation / Onset / Potentiality / Quest / Reload / Share / Top / Ultimate / Value /
  Wake / X-game / Yesterday / Zenith
Posted by Book끄-Book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