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echo를 시작한지 15일 정도 됐다.
토요일 첫 수업 전 워밍업 개념이었는데
알면 알수록 어려움보다는 재미(?)와 흥미가 커진다.
이럴줄 알았으면 좀 더 일찍 할 걸 후회가 된다.
5년 전에만 시작했어도
지금쯤 Job이 바뀌었을 수도 있었을텐데... 싶다.
아마도 향후 10년 안에
우리나라도 심장초음파가 국가검진 기본 항목에 들어가지 않을까 예상된다.
(심장 돌연사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니...)
그러니까 지금의 이 모든 과정은.
혹시라도 테크니션으로서의 기회가 온다면 망설이지 않겠다는 의지이기도 하다.
나는 나를 잘 안다.
기회가 온다면 올인할거라는 걸,
그리고 expert까지 갈거라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