찍고 끄적 끄적...2015. 9. 30. 08:04

2주를 훌쩍 넘겨 어제 다시 자전거를 탔다.

오후 5시 30분 중량천.

구름과 빛이 만난 하늘은 나를 자주 자전거에서 내리오게 만들었다.

아직까지는 여름옷을 입은 사람들이 더 많고

한낮의 기온도 여전히 뜨겁지만

하늘은 어느새 가을이다.

 

이 계절을...

나는 어떻게 지날까?

또 다시 가을이다. 

 

Posted by Book끄-Book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