찍고 끄적 끄적...2016. 5. 20. 08:08

크로아티아 여행의 6박(縛)은 대부분 게스트하우스 도미토리룸이다.

그 중 자그레브, 스플리트, 두브로브니크에서 묶을 "러브크로아티아"는

한국여행자 사이에선 꽤 알려진 젊은 한국인이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다.

체크인은 오후 1시, 체크아웃은 오전 11시.

각 도시별 러브크로아트아 숙소 찾아가는 방법은,

 

http://lovecroatia.co.kr/

 

 

* 자그레브 러브크로아티아 숙소 찾아가는 방법

 

* 스플리트 러브크로아티아 찾아가는 방법

 

 

* 두브로브니크 러브크로아티아 찾아가는 법

 

플리트비체, Bellevue Hotel

http://www.np-plitvicka-jezera.hr/en/plan-your-visit/accommodation/bellevue-hotel,31.html

 

벨뷰 호텔은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입구 2에서 입장권을 끊고 들어가면 나오는데

1인실 1박을 예약했다.

체크인이 오후 2시라 early check in이 안되면 짐만 맡겨놓고 바로 트레킹을 시작할 계획이다.

입구 2에서 시작되는 6~7시간 소요되는 코스를 생각하고 있고

트레킹 후 시간과 여력이 남는다면 오후 늦게 리스토케까지 다녀올까 생각중이다.

별 두 개 짜리고 좀 오래된 호텔이라 시설이 낡긴 했지만

호텔 투숙객에겐 이틀 동안 공원 입장이 가능하다는 잇점이 있어 선택했다.

(호텔 데스크에서 확인 도장을 받는건 필수!)

다음날 11시 체크아웃 전에 2시간짜리 짧은 코스를 돌고 자다르로 넘어갈 계획.

 

자다르의 숙소는,

Boutique Hostel Forum

http://hostelforumzadar.com/en

 

예약된 숙소 가운데 위치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곳.

조식 불포함이지만 간단한 먹거리들 봉투에 담아 도미토리 숙박객에게 나눠준다.

(추가요금을 내면 조식을 먹을 수도 있고.)

바다 오르간과 태양의 인사도 걸어서 금방이고

올드타운 한가운데 위치해서 늦게까지 오가는 사람들이 많아 나홀로 여행객에게 좋은 숙소다.

그래서 나만 똘똘하면 밤에 실껏 돌아다닐 수 있는 곳.

단점은 4인 도미토리실이 무지 좁아서 투숙객이 동시에 캐리어를 열면

지옥이 펼쳐질 수도 있다는 후문이...

 

 

아래 사이트는 크로아티아 버스 예약 싸이트들.

폴리트비체 - 자다르

자다르 - 시베니크

시베니크 - 스플리트

스플리트 - 두브로브니크

네 번의 이동은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 버스티켓을 현장에서 해결할 게획이다.

 

http://www.balkanviator.com/en/

http://www.buscroatia.com/

https://getbybus.com/en/ 


이제 일주일 정도 남아서 지금 발등에 불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늘 여유있게 준비하겠노라 다짐은 하는데

막상 닥치면 이렇게 늘 허덕인다.

요즘은 필요한 것들을 메모해서 하나씩 챙기며 지워나가는 중이고

이번 주말엔 가져갈 짐들을 어느 정도 챙겨서 캐리어를 결정할 생각이다.

그 전에 이거 하나만 꼭 기억하자!

Walkerholic & Minimalism.

Posted by Book끄-Book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