찍고 끄적 끄적...2010. 9. 6. 06:00
새벽에 일어나면 (대략 5시경에 기상)
제일 먼저 하는 일이 하늘 보면서 눈맞추기!
아직 깨어있지 않은 세상에
그리고 틈하게 지나가는 차소리를 들으면서
오늘을 오랫만에 창문을 열고 카메라를 들이대다.
너무 예뻐서 그냥 도저히 두고 볼 수 없어서...



아침을 준비하면서 점점 붉어지는 새벽 기운.
노을과는 또 다른 가슴 뛰는 붉은 빛!
말하는 것 같다.
살아야지! 살아야지! 그러니 살아야지!
차마 대답도 못하고
한참을 바라본 하늘...
Posted by Book끄-Book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