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는
엄마의 자궁 속,
따뜻한 양수 안에 유영하듯 지낸답니다.
태아의 가장 기본적인 환경 그 start에 해당하는 셈이죠.


양수는,
사람에 따라 그 양이 다르구요,
그리고 3일마다 교체되기 때문에
임신 기간 동안 항상 같은 양이 유지되는 건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초음파에서
태아 주변에 까맣게 보이는 게 전부 양수에 해당하죠.


대략 20주 쯤에 양수가 가장 많은 곳을 측정하게 되는데
(singe pocket 혹은 deepest pocket 이라고도 합니다)  
그 측정값이 3 cm 이하로 나오면
"양수과소증"이라는 진단을 합니다,
그리고 지속적인 관찰을 하게 되죠.
양수가 적단 말을 듣게 되면
의식적으로 수분을 많이 섭취하세요
그러면 어느 정도 양수가 늘어나게 됩니다.
기억하세요..
양수는 항상 같은 양이 임신 기간 동안 계속 존재하는 게 아니라는 사실을요.

물론,
양수가 너무 많은 것도 문제가 될 수 있죠.(->양수과다증)
양수가 넉넉해야 태아도 자궁 안에서 편하게 움직일 수 있답니다.

엄마의 건강한 수분 섭취는
자궁 안, 태아 환경 그 첫번째를 결정하는 key point라는 사실
절대로 잊지 마세요!!!






Posted by Book끄-Book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