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10월에 프라하에 가는데.
이게 왠 소식인지!
완전 복구되는 시기는 내년 6월이란다.
2차 세계대전 때 잠시 멈췄다가 1948년부터 지금까지 계속 작동된 시계인지라
이 아이도 아니 이 어르신도 그동안 힘 꽤나 드시긴 했겠다.
고장이 잦아서 프라하 시에서 해체와 복원을 결정했단다.
정각에 펼쳐지는 멋진 시계 퍼포먼스를 볼 수 없다는건 치명적이지만
세계적인 유산에 내 개인적인 욕심을 내세울 순 없으니 아쉬움을 달래자.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143928&plink=ORI&cooper=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