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12. 5. 2. 05:45

01. <위키드 2,3> - 그레고리 머과이어    
03.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 혁명> - 박경철  

04. <두 도시 이야기> - 찰스 디킨스    
05. <샨다의 비밀> - 앨런 스트래턴  
06. <아름답게 욕망하라> - 조주희   
07. <사람이 아프다> - 김영미     
08. <나의 삼촌 브루스리 1,2> - 천명관
10. <모멘트> - 더글라스 케네디       
11. <남자의 물건> - 김정운   
12. <원더보이> - 김연수 
   
1
3. <지붕없는 미술관 고흥> - 김세준, 유희성     
14. <원더플 라디오> - 이재익  
15. <너는 어느 쪽이냐고 묻는 말들에 대하여> - 김훈   
16. <토지 7> - 박경리      
17. <토지 8> - 박경리    
  


=================================================================================================

17권의 책을 읽고 8편의 공연을 봤다.
매주 금요일 중앙대에서 하는 강좌도 열심히 참석했고 22일에는 산부인과 초음파 학회도 참석했다.
그 와중에 영화도 보고...
혼자 바쁜 4월을 보냈다..
좋은 책들을 읽었고 <토지>의 여정은 아무래도 장기간에 걸쳐 토끼처럼 깡충거리며 읽게 될 것 같다.
천명관의 새 책은 여전히 천명관스럽게 재미있었고
더글라스 케네디의 책도 역시나 흥미진진했다.
별로 바람직한 현상은 아니지만 다시 김 훈에 빠지려고 한다.
오래 전에 읽었던 책들을 다시 찾아 읽어야 겠다는 생각중이다.
일단은 <현의 노래>부터 다시 읽어볼 생각이다.
아마도 5월부터 해금을 배울 예정이라 더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꽤 오래전부터 해금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
잘할지는 솔직히 모르겠지만 더 늦어서 후회하기전에 일단 시작해보기로 했다.
현으로 소리를 낸다는 거.
내 손으로 만들어내는 소리가 하나쯤 있으면 덜 외로울 것 같다.
조바심치지 말고 천천히 가자!

Posted by Book끄-Book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