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아니라 다행인가?
여자라서 암담한가?
솔직히 모르겠다.
여자에게 성추행 당한 남자들의 Metoo도 시작될 것 같다.
당연하지!
분명 있었을테니까...
아니라고 하지 말자.
우리 모두 피해자이자 가해자이자 방관자이자 조력자다.
손가락질하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하자.
나는 정말 그렇게 당당하고 깔끔한지.
욕으로 도배하지 말고,
당사자의 가족에게 빈정대지 말자.
그들인들 알았을까?.
내 아버지, 내 남편, 내 남친, 내 오빠, 내 동생이 가해자였다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