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끄적 끄적...2015. 7. 30. 08:11

<Jesus Christ Superstar>

 

일시 : 2015.06.07. ~ 2015.09.13.

장소 : 샤롯데씨어터

작사 : 팀 라이스

작곡 : 앤드류 로이드 웨버

안무 : 서병구

음악감독 : 김성수

음악슈퍼바이저, 편곡 : 정재일

연출, 한국어 가사 : 이지나

출연 : 마이클리, 박은태 (지저스)

        한지상, 윤형렬, 최재림 (유다)

        이영미, 장은아, 함연지 (마리아)

        김태한, 지현준 (빌라도)

        김영주 (헤롯), 최병광 (가야바), 지혜근 (안나스)

        심정완 (베드로), 최종선 (시몬) 외

제작 : 롯데엔터테인먼트, R&D WORKS, RUG

 

3주만에 본 <JCS>

이 작품은 모든 걸 떠나서 그냥 마냥 좋다.

3주라는 시간동안 혼자서 참 많이 그리워해서였는지 보는 내내 참 애뜻했다.

돌아갈 날이 정해진 마이클리.

그리고 이번 시즌 JCS의 새로운 히어로 최재림.

이 두 배우의 진심와 몰입을 보는건 늘 감동이다.

둘 사이의 묘한 화학작용은

지난 시즌 마이클리와 한지상에게서 받았던 느낌 그 이상이다.

그래서 나는 이 작품을 보는 것도, 두 배우를 보는 것도 다 좋다.

매번 holy의 정점을 보여주는 지저스 마이클리와

감정적으로 가장 드라마틱한 유다를 보여주는 최재림.

아마도 이 작품이...

올 해 내 최다 관람작이 되지 않을까 싶다.

 

holy~ holy~~

JCS.

 

Posted by Book끄-Book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