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늦게 알함브라 궁전 내년 2월 티켓이 오픈됐다는걸 알았다.
벌써 마감된 시간도 있대서 마음이 급해졌다.
(집에 인터넷이 고장나서...)
그래서 출근하자마자 티켓마스터(ticketmaster)를 조회했다.
다행이다.
내가 원하는 날짜, 원하는 시간이 아직 마감 전이다.
Alhambra general 티켓을 선택해서 클릭!
야간 티켓은 지금 고민하고 있는 중이다.
론다에서 그라나다에 도착하는 시간이 언제가 될지 몰라서...
날짜와 인원을 선택!
먼저 알함브라 궁전 입장 시간을 오전 오후 둘 중 하나를 선택하고
(나는 과도하게 부지런하고 보고 싶은게 많으니까 오전 8:30분을 선택!)
Nazaries palace 입장 시간을 선택하면 OK!
(아무래도 알함브라 입장 시간과 여유가 있는게 좋을테니 10시를 선택.)
결재까지 완료하니 email로 reference mail이 왔다.
카드결제에서 에러가 많이 난다고 하던데 다행히 한 번에 성공했다.
꿈에만 그리던 알함브라 궁전을...
드디어 가게 되는구나.
내가 정말 가는구나...
2월의 스페인 여행이 이제 조금씩 실감되기 시작한다.
떨.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