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츠부르크 중앙역에서 8시 15분 출발한 150번 버스를 타고
바트이슐에 내린 시간은 9시 46분.
기차표를 산 뒤 할슈타트(Hallstatt)에 도착한 시간은 10시 50분
너무나 고맙게도 하늘이 활짝 개였다.
맑은 날의 할슈타트를 학수고대했기에
배를 기다리면서 내내 행복하고 설랬다.
(페리 요금은 1인 2.5 유로)
조카녀석도 커다란 호수 앞에서 눈이 반짝였다.
"이모가 여길 왜 그렇고 오고 싶었는지 알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