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 끄적끄적2016. 6. 29. 09:23

영화 <아바타>의 배경지였던 플리트비체

<Wicked>의 초록마녀조차도 울고갈 real emerald world.

숲과, 길과, 호수와 폭포.

현실과 상상의 경계가 가차없이 허물어지는 곳.

초록은,

훨씬 더 풍부했고, 훨씬 더 찬란했고, 훨씬 더 아름다웠다.

요정 아닌 사람도 잠깐 요정이 되버리는 곳.

그래서 플리트비체엔...

착한 요정들만 산다.

 

Posted by Book끄-Book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