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다 이쁘다.
풍경도 이쁜데
풍경보다 말이 이쁘고
말보다 마음이 더 이쁘다.
저런 말을 할 수 마음은 어떤 마음일까 감탄한게 한 두 번이 아니다.
되게 신기하지?
계속 보고 있으면 더 많이 보이고 더 반짝이지?
나도 오빠가 계속 봐주면 더 반짝인다!
이 말을 듣고, 보는데
그야말로 심장이 쿵 하고 내려앉았다.
얼마전 손석희와의 인터뷰에서
가능한 것만 꿈꾸는건 아니라고 했을 때도 깜짝 놀랐었는데...
그렇구나...
혼자 반짝이는건 아무 소용도 없고 오래 가지도 않는구나.
본다는게 이렇게 아름다운 거였구나.
계속해서 반짝반짝 빛날 이효리는,
참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