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끄적 끄적...2016. 11. 30. 09:00

따로 소상히 말씀 드리겠다고 하셨어요.

언제요?

정말 소상히 말할건가요?

그런데... 어쩌죠?

소상히는 전혀 중요하지 않아요.

우리는 소상한게 아니라 진실을 알고 싶은거예요.

그러니 답해주세요.

우리가... 알게 될까요?

정말 진실이란걸?

죄송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진실을 모르고 있는것 같아서

진실을 말하지 못할 것 같아요.

이게 전부도 아니잖아요.

 

국회에서 정해주는데로 하겠다구요?

결국 아무것도 안하겠다는 의지네요.

디 내려놨는데 이 이상 어떻게 더 하냐고 억울해하지 모르겠지만

정치에 1도 관심이 없는 나만큼 억울하고 분할까요.

이제 그만 끝 좀 보면 안될까요?

예전에 당신 아빠도 그러셨데요.

국민에게 약속해놓고 독재일로를 걸으셨죠.

아비에 대한 존경심은 개인적인 가정사로 길이 길이 가슴 깊이 담으시고

이제 일 좀 하세요.

다 망가지고 더 추해지기 전에...

 

Posted by Book끄-Book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