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끄적 끄적...2013. 6. 25. 13:54

<쓰릴미> 2차팀의 캐스팅이 공개됐다.

예상했던대로 박영수가 출연한다.

와~우!

이 녀석의 <쓰릴미> 정말 궁금하다.

너무 잘할까봐 미리부터 겁이 난다.

안그래도 이 녀석한테는 <쓰릴미>의 향기가 정말 진한데... 

그리고 네이슨의 갑을 보여준 정상윤이 본인의 바람대로 이번엔 리처드로 역할 변신을 한단다.

이것 역시도 너무나 궁금하다.

네이슨의 심리를 너무나 잘 아는 리처드라...

이것 역시도 상당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아무래도 "정상윤 = 쓰릴미"라는 내 개인적인 공식에 또 다른 정점이 찍힐 것 같다.

정상윤의 <쓰릴미>라면 그가 어떤 억할을 하든 무조건 믿는다.

 

정상윤 - 오종혁, 박영수 - 임병근, 이동하 - 신성민.

놓칠 수 없는 두 페어 때문에 아마도 신촌에 있는 STAGE를 자주  드나들게 될 것 같다.

원래 평일에는 공연을 보지 않는 편인데 <쓰릴미>는 완전히 예외인걸로!

다행이다.

공연장이 집에서 멀지 않은 곳이라서!

(물론 대학로나 강남에 비해서 가깝다는 의미 ^^)

 

<쓰릴미>

내 이럴 줄 알았다!

박영수와 임병근 페어.

서울예술단 출신 배우 2명이 만났으니 범상치않는 기운이 가득하다.

두 녀석은 이 작품을 통해 확실히 정점을 찍을거다.

각자, 그리고 함께!

내 장담하건데,

이 둘이 대형사고을 치고 말거다.

 

아~~~

벌써부터 너무 쓰릴하다....

Posted by Book끄-Book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