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끄적 끄적...2017. 11. 2. 15:49

부디 영면하소서.

두 분 부모님 품에서

모든 것 다 잊고

내내 평온하고 행복하소서.

 

 

아무리 힘들어도 농담으로라도,

죽고 싶다는 말은 절대 하지 말자.

아무리 괴롭고, 힘들고, 외롭더라도

이 세상에 살아 그 모든걸 느끼고, 견디고, 버틸 수 있음에 감사하자.

 

메멘토 모리.

내일이, 아니 지금이 내 생의 마지막일 수도 있다는 걸.

절대, 절대, 절대 잊지 말다.

 

 

Posted by Book끄-Book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