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테 디 콰트로"
JTBC 팬텀싱어 우승자들.
고훈정, 김현수, 손태진, 이벼리.
나중에 콘서트 하면 꼭 가야겠다.
이 네 명의 노래 들으면서
많이 평안하고 고요했다.
평화의 전당,
그 형편없는 음향 속에서도 이들의 노래는 꽃처럼 피어났다.
1년이 아니라 더 오래 이들의 노래를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욕심을 부리게 만드는 소리.
이들의 연주가 지금의 그 마음 같기를...
아니 그 마음보다 조금씩 더 지극하고 곡진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