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끄적 끄적...2015. 12. 31. 09:04

무덤덤하고 단정하게

하지만 아주 단호하게 2015년을 보낸다.

Adieu 2015!

 

최선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최악 역시 아니었기에...

새로움에 더이상 조급하지 않는 나이라는건 여러모로 평온하다.

같지만 조금은 다를 것 같은 2016.

무덤덤하게 2015년을 보내는 것처럼

2016년도 무덤덤하게 시작되리라는걸 이제는 안다.

 

나는 그저 일상을 산다.

내 속도로 그대로...

Posted by Book끄-Book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