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Bang
이 녀석들의 노래가 나왔다.
작년 "Loser"가 나왔을때 이 녀석들이 참 대단한 녀석들이란걸 인정했는데
이 노래 "Last Dance"가 정점을 찍어준다.
제목만 들었을때는 지극히 빅뱅스러운 댄스곡인가보다 생각했는데
뒷통수를 제대로 맞았다.
연주자체도 장식을 최대한 빼고 거의 어쿠스틱에 가깝게 만들어
가사의 담백함까지 최대로 살아났다.
이 녀석들은,
뮤지션으로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구나.
다음도 그리고 또 그 다음도 궁금해지는 녀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