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한 행동들이 잘못이라는걸 인지하고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
다들 이렇게 말하네요.
그런데 정말 그런가요?
그때는 정말 몰랐나요?
아니요.
그때도 알고, 지금도 알고 있었죠.
알지만 나는 그래도 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겠죠.
내가 친히 너한테 성은을 내려주니 고맙게 생각하라고.
내 옆에 앉게 된 걸 영광으로 생각하라고.
정말 궁금한데,
진심으로 잘못했다고 생각하는거 맞아요?
너 따위들이 감히 나를.... 하면서 분개하고 있는건 아닌가요?
솔직히 그러고도 남을 사람들이쟎아요.
이를 부득부득 갈면서 내가 이 년놈들을 어떻게 처단할까 눈에 불을 켜고 있을지도 모르죠.
Me too, with you.
아무리 해도 끝이 안 날 것 같아요.
여기저기 하도 많이 터져서 무감각하게 느껴지게 될까봐 겁이 나요.
아무리 많이 터진들 빙산의 일각일 뿐인데...
권력과 지위를 이용해 성욕을 채우는 개(犬)스런 남자와 여자들
넌덜머리가 나네요.
나도 할 말 참 많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