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끄적 끄적...2017. 2. 1. 10:00

"포르테 디 콰트로"

JTBC 팬텀싱어 우승자들.

고훈정, 김현수, 손태진, 이벼리.

나중에 콘서트 하면 꼭 가야겠다.

이 네 명의 노래 들으면서

많이 평안하고 고요했다.

평화의 전당,

그 형편없는 음향 속에서도 이들의 노래는 꽃처럼 피어났다.

1년이 아니라 더 오래 이들의 노래를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욕심을 부리게 만드는 소리.

이들의 연주가 지금의 그 마음 같기를...

아니 그 마음보다 조금씩 더 지극하고 곡진하기를...

 

Posted by Book끄-Book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