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모습으로 입을 벌린
천사들의 모습입니다.
전부 다 귀엽죠?
누구 입이 제일 클까요?~~~~~





이 모습들은 어떠세요?
역시나 너무 귀엽죠?
늘 생각하지만 태아들은 정말 천사들입니다.
보고만 있어도 입에 웃음이 그려지는....








Posted by Book끄-Book끄
찍고 끄적 끄적...2009. 4. 8. 06:23


하늘이 내려와
손 끝 내민 날


땅이 시작한
향기,
손 맞잡고 피어나다...


웃음처럼
열리는
꽃잎... 꽃잎... 꽃잎....


품었던 소식.
톡.톡... 터지면


같이
말해주고 싶어.
반갑다고....


품고 있었을까?
전해줄
이야기들.
꽃이 품은 말


소곤소곤
먼저 와 듣고 있는 친구
내게도 말해줄래요?


궁금했나요?
일찍 소풍나온
낮 달...


조심스런 부탁 하나,
내게 와서
마저 다 피워줬으면...
Posted by Book끄-Book끄

임신 40주가 되면
드디어 태아가 엄마 뱃 속에서
세상으로 나오게 되겠죠?
그럼, 태아는 어떻게 나올까요?


"산도"라고 말하는 저 부분이
바로  세상으로 향하는
태아의 첫 길이랍니다.


사람의 생김이 다 다르듯
이 길도 길이가 다 다르답니다.
너무 짧으면 문제가 될 수 있구요.



아직 산도가 열릴 시기가 아닌데
이렇게 아기 길이 열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궁경관 무력증이라고 하죠
(IIOC : Incompetence Internal os Cervix)
이런 경우엔
자궁 입구를 묶어주는 수술을 응급으로 하게 되죠.
가장 많이 시행하는 방법은
맥도날드 (McDonald) 수술과 시로드카(Shirodkar) 수술입니다.



덕분에
태아는 다시
엄마 자궁안에
편안하게 있을 수 있게 됩니다.
참 다행이죠?
Posted by Book끄-Book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