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 끄적 끄적...2009. 7. 18. 14:21
제리 스피넬리의 <하늘을 달리는 아이>
어른이 읽어도,
그리고 아이들이 읽어도 딱 좋을 책.
재미도 감동도
그리고 신비감도 주는 내용.



제프리 라이어 매기,
이 백인 아이가 어떻게 매니악 매기란 이름의
특별한 사람이 됐는지
3편의 이야기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인종에 관해서라면
세계 어느 나라보다 보수적인 곳, 미국
흑인 거주지역과 백인 거주지역이
엄연히 존재하는 곳,
버락 오바마가 100% 순수 흑인혈통이었다면,
그랬어도 과연 미국의 대통령이 될 수 있었을까
의심하게 만드는 나라.



단지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지독한 편견과 증오의 대상이 될 수도 있는 사람들.
아무 것도 모른체
그 안을 뛰어다니는 백인소년 매기.
그가 새로운 가정을 만났듯
결코 합쳐질 수 없는 것이 이 세상엔 하나도 없기를 바라는 소망.
기적과 신비를 바라는 마음.
아직 어린 마음을 확인할 수 있어
따뜻하고 고마웠던 책.

집이 아닌 마음을 잃어버린
다 큰 어른들에게 권하고 싶다.
Posted by Book끄-Book끄
읽고 끄적 끄적...2009. 7. 18. 14:10
<CEO도 반하는 평사원 리더>의 작가 마크 샌번의
베스트 셀러
<우체부 프레드 1>
책 초반엔 작가 본인이 실제로 만난 우체부에 대해 이야기를
후반부엔 우체부로 인해 자신이 얻게 된 교훈을 서술하고 있다.



마크 샌번이 자신의 동네에서 만난 특별한 우체부 프레드
자신의 일을 어떻게 하면 타인에게 더 유익하게 할 수 있는지
늘 고민하고 그리고 실행하는 프레드.
그의 4가지 원칙은 내게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1. 매일 저녁 스스로에게 질문하라 
   "오늘 나는 어떤 차이를 만들었는가?"
2. 일보다 사람을 먼저 배려하라.
3. 돈으로 승부하겠다는 생각을 버려라.
4. 매일매일을 새롭게 시작하고 노력을 배가하라.




그가 말하는 Fred Factor!
이 책에는 그 외에도 우리 세계의 숱한 프레드들을 소개하고 있다.
작은 일이더라도 타인에게 더 이익이 되기 위해
자신을 일을 발전시키는 사람들.
그럼으로 인해 영향과 변화를 가져오게 만드는 사람들.
진정한 영웅이자 선인들!



<우체부 프레드 2>
vision과 visioning의 차이를 말하다.
실행(행위)로 이어지지 않는 vision은 존재의 가치가 없다는 사실.
우리가 쉽게 접하게 되는 정보를
어떻게 지식으로 벋어둘악ㅎ
결국엔 지혜로 만들어야 하는지
고민하게 만든다.



좋게 생각하면 불편함도 짜릿한 모험이 될 수 있고,
나쁘게 생각하면 모험도 불편함으로 전락할 수 있다.

우리가 진정으로 WIN 할 수 있는 방법은,
What's Important Now?
지금 중요한 게 무언지 제대로 알고 있어야만 가능하다는 사실.
나를 생각하게 한다.
지금 나는 완벽을 햫애 가는가, 아니면 완성을 향해 가는가!
완벽만 추구하다
결국 완성시키는 건 아무것도 없게 되는 건 아닌지...

그렇다면,
지금 내게 필요한 건?
집...중...력...


Posted by Book끄-Book끄
읽고 끄적 끄적...2009. 7. 16. 06:32
세계적인 리더십 강연가 마크 샌번의 책
얼마전까진 그랬다.
개인적으로 자기계발서는 별로라고....
그런데 요즘에 자꾸 그런 류의 책들을 읽다보니
이것 또한 선입견에 불과했을을 인정한다.
자기계발서가 싫었던 게 아니라
나보다 잘 난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게
불편하고 질투났던 거라는 생각.
좀 유치한 마음이긴 하지만....



리더십, 리더...
우리가 잘 아는 그렇지만 결코 잘 모르는
리더의 세계 ^^
지금 내가 남기려고 하는 것이
화려한 "이력"인지 아니면 찬란한 "유산"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들어 준다
명성과 위대함의 차이를 아는
직위나 직함이 아는 사람 자체에서 비롯되는 리더십
나는 ROI를 증대시키는 그런 사람인가
묻게 된다.
* ROI : Relationshiip (관계), Outcomes (성과), Improvements (개선)



* 리더십의 6가지 원리
1. 극기(克己)의 힘
2. 집중의 힘
3. 사랑의 힘
4. 커뮤니케이션의 힘
5. 실행의 힘
6. 베풂의 힘



다른 사람이 당신을 따르도록 설득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3C를 먼저 갖도록 하라.
Character (인격), Competence (능력), Connection (관계)
리더들은 IQ 지수가 높다고 한다.
우리가 흔히 아는 지능지수가 아닌 실행지수 IQ(Implementation Quatient)
"훌륭하게 실행된 잘못된 결정이,
 제대로 실행되지 않는 훌륭한 결정보다 훨씬 낫다"



묻게 된다.
"나는 지금 긍적적인 기여를 하고 있는가?"
다른 사람을 위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면
그것은 곧 나 자신을 위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일이 된다.
그리고 기억하자!
나는 지금 Team에 소속되어 있다는 사실을...
Team : Together Everyone Accomplishes More
           (함께 일하면 더 많이 이뤄낸다)
Posted by Book끄-Book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