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끄적 끄적...2018. 6. 1. 11:08

온라인 체크인까지 완료.

bording time 18시 15분.

퇴근후 집에 가서 짐을 들고 바로 출발해야 한다.

여행 성수기가 아닌것도 다행이고,

탑승하는 곳이 제2청사가 아니라서 다행이고,

공항 리무진이 정류장이 집 바로 앞인 것도 다행이다.

길이 막히지만 않는다면 인천공항까지 30분이면 충분하고

수화물도 없으니 바로 출국장으로 들어가면 된다.

짐도 어제 퇴근해서 다 꾸려놨고...

내일 출발이라고 했더니 다들 부러워한다.

그런데 그네 아직 모르는게 있다.

(그리고 앞으로도 내내 모를테고...)

출발 전에도,

심지어 도착해서도

계속 무서워하고 잔뜩 겁먹은 상태라는걸.

어쩌면 이번 여행에서도 음식점 하나 제대로 못들어가서

과일이나 과자로 연명할지도 모른다.

매번 그랬으니까.

낯선 곳은 언제나 무섭다.

낯선 사람들도.

 

하지만...

그곳보다 이곳이 더 무섭다.

Posted by Book끄-Book끄
그냥 끄적 끄적...2018. 5. 30. 08:40

여행을 떠나기 전은 물론이고

여행 중에도 가장 중요한건,

역시  "날씨"다.

지금까지 다섯번의 유럽여행은 운이 좋게도 날씨가 다 좋았었다.

퍼붓는 소나기를 만난 적도 있긴 했지만

하루종일 온 적은 없었고 두어시간 정도가 전부였다.

개인적으로도 날씨 운 하나는 참 좋았다고 인정한다.

 

매번 여행을 준비하면서,

이번 여행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을 한다.

일주일 이상 휴가를 내는 것도 쉽진 않고

과연 언제까지 자유여행이 가능하까도 의심스럽다.

그런 이유로 날씨에 더 간절해지는지도 모르겠다.

그전까지는 굳이 날씨를 찾아보지 않았는데

이번엔 날짜가 다가올수록 세계날씨 사이트를 들락거리게 된다.

 

https://www.accuweather.com/en/si/slovenia-weather 

 

       Budafest           Budafest            Slovenia            Slovenia           Slovenia

        Slovenia            Slovenia           Slovenia             Zagreb

 

물론 변수가 많겠지만

다행히 오늘까지 확인 나쁘지 않다.

두어 번 비가 예보됐긴 한데 잠깐씩 내리는 정도고

기온도 섭씨 25~38도 전후라 여행하기 딱 좋을것 같다.

정말 정말 다행이다.

이제 남은건,

출국 48시간 전에 온라인 체크인을 하고

필요한 짐을 꾸리는 거.

늘 그랬듯 한 손으로 번쩍번쩍 들고 옮기기 편하게

기내용 캐리어만 가져갈 생각이다.

짐이 정말 짐이 되면 안되니까.

 

이제 정말 나만 준비하면 되는건가! 

Posted by Book끄-Book끄
그냥 끄적 끄적...2018. 5. 29. 08:59

6월 3일 일요일 새벽 6시 45분 부다페스트 도착.

공항에서 데악광장(Deák Ferenc tér) 부다민박까지의 이동이 고민됐다.

일단 방법은 세 가지가 있다.

1. 100E 버스로 데악역까지 한번에 가기(900HUF)

2. 200E 버스를 타고 종점에서 내려 지하철3으로 갈아타기(530 HUF)

3. 공항셔틀 miniBUD를 타고 숙소까지 door to door로 가기(4,900 HUF)

선택은 3번!

가격차이가 많이 나긴 하지만

여행의 시작이기도 하고,

혼자 떠나는데 도착시간도 새벽이라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했다.

부다페스트 일정이 하루 정도라 헤매는 시간을 최소화해야 한다.

시작부터 숙소 찾아 삼만리 따위를 할 순 없으니까.

 

https://www.minibud.hu/en 

 

 

회원가입을 안해도 돼서 온라인 예약도 간편하다.

이메일로 온 예약 바우처까지 확인했으니

부다페스트에 도착하면 miniBUD information에서 번호표를 받아 대기하면 된다.

숙소 체크인이 아침 8시니 얼추 시간이 맞을것 같다.

잠깐 쉬고 세체니 다리를 지나 부다왕궁과 어부의 요새, 마사치 성당을 둘러볼 생각이다.

오후 8시 부다민박 야경투어까지 알차게 돌아다닐 생각이다.

발바닥에 불이 나겠지만 미친듯이 걸어볼 생각이다.

남은 문제는,

다음날 7시에 출발하는 류블라냐행 버스를 타기 위해 nepliget 터미널까지 가는 방법인데,

이건 현지에서 상황을 봐야 할 것 같다..

민박에 동행할 사람이 있기를 기대하는 중인데 

없으면 아침 6시에 혼자 지하철을 타야 한다.

눈에 힘 팍~~~! 주고 똘똘하게 부닺치는 수밖에...

 

Budafest & Slovenia waits for me.

이제 5일 남았다.

Posted by Book끄-Book끄
그냥 끄적 끄적...2018. 5. 28. 13:10

시작은 늘 두어시간만 타고 돌아오자인데...

막상 자전거 위에 앉아 패달을 밟다보면

자꾸 무릿수를 두게 된다.

처음 계획은

반포대교에서 유턴해 가양대교까지 달리자는 거였다.

예상 소요시간은 넉넉히 3시간.

 

그런데 달리다보니 구리시를 넘어갔다.

매번 브레이크를 밟아 멈췄던 내리막길에서도

망설임없이 내려갔다.

심지어 내려서 끌고 올라간 오르막길도

기어를 바꿔서 쑥 올라갔다.

뭔가 내 발과 자전거 패달과 길이 한 몸이 된 듯한 느낌.

햇빛이 쨍하지 않아 눈부시지도 않았고

미세먼지도 괜찮아 두루두루 합이 좋았다.

 

 

구리시 수석교까지 갔는데 공사가 한창이라 길이 막혔다..

계속 갈 수는 있긴한데 공사현장 바로 옆에 임시로 만든 길이었다.

좁은 길이라 반대편에서 오는 자전거를 계속 피하면서 달려야해서

덜컥 겁이 나서 돌아섰다.

덕분에 구리 한강공원에서 내려꽃구경을 했다.

노란 유채꽃도 예뻤고,

울궃불궃 코스모스도 예쁘고,

하얀 민들레 홀씨도 예뻤다.

 

 

사실은,

맘이 심난했었다.

그래서 풍경이 안보일거라 생각했다.

다행이다.

물이 보여서,

꽃이 보여서,

풀이 보여서,

나무가 보여서,

길이 보여서...

Posted by Book끄-Book끄
그냥 끄적 끄적...2018. 5. 25. 16:16

 

2018년 여행을 준비하면서 2000년에 만들어진 영화를 봤다.

Gloomy sunday.

자살의 찬가라고 했던가.

실제로 이 영화가 개봉되고 난 후 베르테르 효과처럼

gloomy sunday를 들으며 자살한 사람들이 생겨 문제가 되기도 했다.

부다페스트를 배경으로

독일 나치의 지배 전후 시간을 담고 있는 이 영영화는

아름답고, 기묘하고, 우울하고, 절망적이다.

그야말로 gloomy하다.

자보와 그의 아내 일로나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에 피아니스트 안드라스가 일을 하면서 벌어지는 삼각 관계.

두 남자를 동시에 사랑하게 되버린 일로나.

두 남자의 결론은 이랬다.

"당신을 잃느니, 당신의 절반이라도 갖겠어"

그렇게 시작된 세 남녀의 기묘한 사랑.

안드라스가 작곡한 "Gloomy sunday"는 영화 안에서도

자살의 찬가, 저주받은 노래로 나온다.

 

영화 후반부,

나치에 끌려가기전 자보가 아내 일로나에게 남긴 말이 맘 속에 파고든다..

(그 전에 안드라스는 한스의 총을 뽑아 자살을 했고.)

 

Gloomy sunday의 메세지는,

모든 이들이 자신만의 존엄을 가진다는 걸 뜻하는것 같아.

상처를 받고 모욕을 당해도

한 줌의 존엄으로 우린 최대한 버틸 수 있어.

하지만 버틸 수 없는 상황이라면...

차라리 세상을 떠나는게 나아.

존엄을 지키면서...

 

부다페스트에 도착하면,

세체니 다리 위에서 이 말을 떠올리게 될 것 같다.

gloomy sunday를 들으면서...

 

 

Posted by Book끄-Book끄
그냥 끄적 끄적...2018. 5. 23. 09:01

미세먼지때문에 한동안 자전거를 못탔다.

날씨도 좋고 미세먼지도 없대서 어제 오랫만에 자전거를 끌고 나갔다.

출발 전에 체인 구석구석 기름칠도 했고 흙도 털어내고

바퀴에 바람도 넣었다.

뻑뻑했던 자전거가 부드럽게 굴러가니 기분까지 상쾌해졌다.
4년 전에 홈플러스에서 11만원 주고 산 보급형 저전거가

이렇게 잘 달려주니 기특하다. 

 

 

1시간 반을 달려 잠실에 도착했다.

살짝 고민이 됐다.

구리까지 갈 것인지, turn을 할 것인지...

결정은 turn!

강바람을 맞으며 달리는데 어딘지 몸이 자꾸 내려앉는 느낌이 들었다.

뚝섬유원지에서 내려 자전거를 살펴봤더니

헐... 뒷바퀴가 완전히 주저앉아버렸다.

바람이 빠졌나 싶어 자전거 대여소에 보여줬더니 펑크가 난거란다.

수리해줄 수 있느냐고 물었더니

휴일은 손님들이 많아서 대여만 가능하고 수리는 안한단다.

방법이 없더라.

그대로 지하철을 타는 수밖에....

그래도 대여소 바로 위가 지하철역이라 불행 중 다행이었다.

자전거를 들고 계단을 오르내리느라 팔운동 제대로 한 건 덤 ^^

 

펑크난 자전거를 끌고

2번을 환승을 거쳐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하차했다.

다행히 금방 수리가 됐고

직원분께서 브레이크와 기어까지 두루두루 다 살펴봐주셨다.

전문가의 손길 덕분인지 확 업그레이드된 듯한 느낌.

그냥 가기가 아쉬워 이번엔 가양대교를 방향으로 달렸다.

 

 

고양시를 지나 행주산성을 지나는 길.

이쪽은 처음 달리는 건데 길이 정말 예뻤다.

시골길을 달리는 느낌.

이대로 북한산 초입까지 달려볼까 했는데 도로공사로 길이 좁아져 돌아섰다.

그래도 왕복 2시간 30분 넘게 달린 것 같다.

길에 홀려서...

 

앞으로는 구리 방향 말고

이쪽 길을 선호하게 될 것 같다.

가양대교에서 아라뱃길로 빠지는 길을 달려도 좋을 것 같고

고양시에서 파주로 빠지는 길을 달려도 좋을 것 같다.

비록 며칠간은 후들거리는 다리로 고생은 좀 하겠지만

이렇게 진이  빠지게 달리고나면

신기히게도 버텨낼 힘이 천천히 차오른다.

비워서 채우고,

비워서 채우고...

그게 내가 자전거를 타는 이유이지 싶다.

Posted by Book끄-Book끄
그냥 끄적 끄적...2018. 5. 4. 11:20

지난주 목요일 동생이 여행을 떠났다.

고등학생 조카 둘의 중간고사와 절묘하게 겹쳐진 동생의 여행.

덕분에 일주일 동안 동생집에서 자면서 팔자에도 없는 엄마 노릇을 했다.

4년을 혼자 살면서 내가 먹겟다고 뭔가를 만든적 거의 없는데

조카들을 먹여야 하니 또 하게 되더라.

아침은 간단하게 준비했고

저녁은 조금 더 신경을 쓰고.

 

 

부대찌게, 만두국, 콩국수, 참치마요덮밥, 스테이크...

밑반찬도 몇 개 만들

조카들이 좋아하는 볶은김치는 일주일동안 네 번이나 만들었다.

김치 한 통을 다 써서 동생이 집에 오면 놀랄지도 모르겠다.

편하게 서 먹일까도 고민했는데 그래도 직접 해주는게 좋을 것 같아 나름 애를 썼는데

다행히 조카들이 잘 먹어줬다.

조카들이 이모는 요리를 못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잘해서 놀랐단다.

한 놈은 매번 음식을 찍어 여행간 엄마한테 보내줬던 모양이다.

나한테도 몇 장 보내줘서 봤는데 내가 이랬구나 싶다.

쓸데없이 잠에 예민해 일주일동안 많이 힘들었는데

(하루에 거의 2시간 정도 잤을까???)

조카들이 맛있게 먹어서 살짝 보람차다.

 

오늘 오후에 동생이 돌아오

일주일간의 엄마 노릇도 끝이다.

집에 가서 밀린 잠이나 푹 자야겠다.

내일 하루는

완벽한 기절 모드로...

Posted by Book끄-Book끄
그냥 끄적 끄적...2018. 4. 27. 12:05

2018 남북 정상 회담.

정말 뭔가 달라질 모양이다.

그리고 정말 그랬으면 좋겠다.

아주 아주 역사적인 날.

양측 모두 좋은 성과가 있기를...

 

Posted by Book끄-Book끄
그냥 끄적 끄적...2018. 3. 26. 11:10

토요일에 이걸 만드느라 반나절을 보냈다.

사내어학으로 일주일에 두 번 한시간씩 중국어를 배우고 있는데

일단 일하면서 필요한 문장들을 바꿔봤다.

중국어 선생님께도 보내드렸는데 더 간단명료한 표현이 있으면 수정해 주시겠단다.

일년 반 이상을 배웠다고 조금씩 들리는걸 보면 신기하다.

조그만 더 일찍시작했더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생긴다.

개인적으론 일본어보다 중국어가 훨씬 더 재미있어 계속 할 생각이다.

이번에 사내어학원이 재정비되면서 4월부터 중국어 중급반이 없어진다.

어쩔까 고민하다 다시 초급반을 등록했다.

처음부터 차근차근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서.

사실 초급반으로 내려가도 크게 아쉽지 않은 실력이기도 하고...

4번 표현을 미뫈이라 중국어선생님께 부탁드렸다.

빼주세요... 풀러주세요... 제거해주세요....???

어떻게 표현해야 맞을까????

 

 

1. 안녕하세요? 이쪽으로 오세요.
   - 你好吗? 这边请.

     nǐhǎoma? zhèbiānqǐng.

 

2. 상의만 속옷까지 벗고 이 옷으로 갈아입으세요.

   - 只有上衣服脱掉内衣换上这件衣服.

     qǐngzhǐyǒushàngyītuōdiàonèiyhuànshàngzhèjiànyīfu

 

3.  팬티만 입고 이 옷으로 갈아입으세요.

   - 请只穿内裤换上这件衣服.

     qǐngzhǐchuānnèikùhuànshàngzhèjiànyīfu

 

4. 목걸이가 있으면 빼주세요.

    - 如果你戴上项链OOOOOO

       rúguǒdàishàngxiàngliàn OOOOOOO

 

. 숨을 깊게 들이마시세요

   - 深吸一口气吧.

     shēnxīyīkǒuqìba

 

6. 숨을 내쉬세요.

   - 呼气吧.

     hūqìba

 

7. 숨 참으세요

   - 请屏住呼吸。.

     qǐngbǐngzhùhūxī

 

8. 검사 끝났습니다. 옷갈아입고 가십시오.

   - 检查完了. 换个衣服再走吧.

     jiǎncháwánle.  huàngèyīfuzàizǒuba

 

9. 결과는 주치의에게 들으실수 있습니다.

   - 结果可以听主治医生说

     jiéguǒkěyǐtīnzhǔzhìyīshēngshuō

  

10. 테이블 위에 똑바로 누우세요.

   - 请躺在桌子上.

      qǐngtǎngzhuōzishàng

 

11. 배꼽이 어디에 있어요?

    - 肚脐在哪?

       dùqízàinǎr?

 

12. 일어나세요.

   - 请起来

      qǐngqǐlai

  

13. 몸을 오른쪽(왼쪽)으로 돌리세요.

   - 请把身子向右转

      qǐngbǎshēnzixiàngyòu(zuǒ)zhuǎn

 

14. 뒤돌아 서세요.

   - 请转身站着.

      qǐngzhuǎnshēnzhànzhe

 

15. 손을 위로 올려주세요.

   - 请把手举上.

      qǐngbǎshoujǔshàng

 

16. 산모수첩을 주세요.

    - 请给我产妇手册.

      qǐnggěiwǒchǎnfùshǒucè   

 

17. 남편은 저쪽 의자에 앉으세요.

   - 丈夫请坐在那边的椅子上.

      zhàngfuqǐngzuòzàinàbiāndeyǐzishàng

 

18. 침대 위에 누우세요. / 이쪽으로 누우세요

     - 请躺在床上. / 请这边躺.

       qǐngtǎngzàichuángshàng  /  qǐngzhèbiāntǎng

 

19. 태아 초음파 검사를 시작합니다.

   - 开始胎儿的(超声波)检查.

      kāishǐtāi'érde(chāoshēngbō)jiǎnchá

 

20. 질초음파검사를 하겠습니다.

    - 做阴道超声波检查

       zuòyīndàochāoshēngbōjiǎnchá

 

21. 긴장하지 마세요

     - 别紧张.

       biéjǐnzhāng

 

22. 옷을 여기까지 올려주세요.

     - 请把衣服放这里

       qǐngbǎyīfufàngzhèlǐ

 

23. 태아크기를 측정하겠습니다

     - 测定胎儿的大小.

       cèdìngtāi'érdedàxiǎo

 

24. 이 숫자가 태아 몸무게입니다. / 태아 키(胎儿的个子 : tāi'érdegèzi)

    - 这个数字是胎儿的体重

      zhègeshùzìshìtāi'érdetǐzhòng

 

25. 이곳은 OO입니다.

    - 这是OO

      zhèshì~~

 

26. 심장은 잘 뛰고 있습니다.

    - 心脏在跳得很好

      xīnzàngzàitiàodehěnhǎo

 

27. 진료실로 가세요.

     - 请到诊室去

       qǐngdàozhěnshìqù

 

 

* 신체부위

 머리

 

tóu

 귀

ěr

 성별

性别

xìngbié

 심장

心脏

xīnzàng

 팔

胳膊

 gēbo

 탯줄

脐带

qídài

 배

肚子

zi

 다리

tuǐ

 양수

羊膜液

yáng

 척추

脊椎

jǐzhuī

 손가락

手指

shǒuzhǐ

 태반

胎盘

tāipán

 얼굴

liǎn

 발가락

脚趾

 jiǎozhǐ

 난소

卵巢

luǎncháo

 눈

眼睛

yǎnjing

 위

wèi

항문

肛门

gāngmén

 코

鼻子

zi

 신장

肾脏

shènzàng

배꼽

()

dùqíér

 입

kǒu

 방광

膀胱

pángguāng

자궁

子宫

zǐgōng

 

* 진료실 : 诊疗室 (zhěnliáoshì) / 예진실 : 诊室 (yùzhěnshì) / 쌍둥이 :  双胞胎 (shuāngbāotāi)

* 1층, 2층, 3층, 4층 ...  : 一楼(yīlóu), 二楼(èrlóu), 三楼(sānlóu), 四(lóu) ...

Posted by Book끄-Book끄
그냥 끄적 끄적...2018. 2. 28. 20:55

남자가 아니라 다행인가?

여자라서 암담한가?

솔직히 모르겠다.

여자에게 성추행 당한 남자들의 Metoo도 시작될 것 같다.

당연하지!

분명 있었을테니까...

 

아니라고 하지 말자.

우리 모두 피해자이자 가해자이자 방관자이자 조력자다.

손가락질하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하자.

나는 정말 그렇게 당당하고 깔끔한지.

욕으로 도배하지 말고,

당사자의 가족에게 빈정대지 말자.

그들인들 알았을까?.

내 아버지, 내 남편, 내 남친, 내 오빠, 내 동생이 가해자였다는걸.

Posted by Book끄-Book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