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은,
조금씩 이기적으로 살아보자 작정했다.
인생의 반을 살았으니 이젠 좀 그래도 되지 않을까!
그렇더라도 창피하게, 가오 떨어지게,
타인에게 상처주는 행동까지 서슴치 않고 하겠다는 의미는 아니고
기본과 예의는 지키면서
나가 원하는 일들을 눈치보지 않고 해보고 싶다.
할 수 없다는 생각에 발목잡히지 말고!
Half + 1, Half + 2, Half + 3, Half + 4, Half + 5....
이제부턴 이런 덧셈으로 하루 하루를 살려한다.
중간점을 지나간다는게,
이런거구나.
뜬끔없는 작심을 하게 한다.
어쩌면 이 블로그도
조금씩 소원해지거나 소소해질듯.
아무래도 사는게 먼저니까.
Half +1
그 첫번째 로망을 위하여!